노동절 연휴를 맞아 부모님 댁에 옴
작년에는 이직하고 몇일 되지 않았던 타이밍이라 올 생각도 못 했는데, 올해는 매달 한번 정도는 찾아오는 듯 하다
연산홍이 끝물이라 아마 다음에 왔을 때는 이만큼 화려하진 않을듯
우리 가족은 다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해서 정원이 꽤 볼만한데, 오늘은 몇가지 이유로 정원의 일부만 찍음
왜냐면 정원에 찾아든 손님들 사진 찍는다고ㅋㅋ
근데 50mm 렌즈로는 도저히 찍기가 쉽지 않더라
나비들이 구애하는 비행을 찍고 싶었는데, 썩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오질 않았다..
우리 집 주변에는 산초와 제피나무가 굉장히 많은데, 초여름 께에는 호랑나비의 4~5령 에벌레들을 채집하러 이파리 뒷면을 샅샅히 뒤져볼 생각
그리고 덤으로 집 근처 계곡에서 꺽지 루어 낚시도 하고 옴
아, 정말 알찬 연휴였다
와우 정원 클라스 지리네용 ㄷㄷ!!;
라일락과 야생화를 심은 둘레길을 찍었어야 했는데 낚시 채비 한다고ㅠㅠ 그리고 안타깝게도 올해 초봄에 서리가 많이 내려서 라일락도 꽃이 많이 못 폈읍니다.
@Yildiz 그래도 넘 예뻐용!! ㅎㅎ 나비에 빙의돼서 노닐고픈...~~
다음엔 더 많이 찍어줘
아니 물고기 낚은걸 어케 이리 역동적으로 잘 찍었수까? - dc App
연사는 신이야..!
사진 느낌 좋다~평화로워보여 제비나비랑 호랑나비 둘 다 기주가 산초라서 많은가보다 봄형 호랑나비 예뻐....
이 동네 산 전체에 산초가 바글바글해서 어딜 가도 호랑나비랑 제비나비가 많이 날아다닙니다ㅎㅎ
저를 동생으로 받아주세여
고것은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것이라 안타깝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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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좋네요,,
베토벤의 Symphony no. 6 Pastorale를 틀도록 합시다
잡초로 난리날법도 한디 정갈하게 관리잘하셨넹, 멋지다
나비와 벌에 해롭다고 제초제는 안 뿌리기 때문에 물리적 방제만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무서운.. 하지만 민들레에게는 연전연패 중
어머니 짜응 리스펙
직접 관리하시나요 맡기시나요?
당연히 직접 관리하시죠 :>
돌틈과 잔디에 잡초가없어!!
뽑고 뽑고 또 뽑다 보면 잡초라도 자라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