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안동 화원에서 구경 하는데 으르신 한분이 의성에서 차도 없이 버스랑 기차 갈아타고 오신다길래 놀래서 픽업 갔거든.
몸도 불편하신데 앞으로 살날 길어야 얼마나 되냐고 힘들어도 예쁜거 보러 오셨다더라. 나무 사고싶으신데 하필 사장님도 오늘 차가 없어서 내가 돌아가는 길에 모셔다드린다고 하니까 클레마티스랑 백당수국 사심 ㅋㅋ
원래 검정 양귀비 사고싶으셨다는데 이제 꽃이 다 져가지고… 나도 심은거 다 져서 내년에 재파종 하면 같이 나누자고 차로 어르신 집에 모셔다드리고 연락처 교환했음.
사실 꽁으로 모셔다드린거 아니고 가서 으르신댁네 마당 구경함 ㅋㅋㅋ
으르신댁 마당의 개 큰 양귀비. 이건 월동이 된다네.
꽃봉오리가 애기 주먹만한듯. 피면 얼마나 클까.
집앞에 심어두신 붓꽃. 1미터 정도 됨. 대박커서 감탄하니까 파주신다는거 말리느라 혼났다 ㅋㅋㅋ
넘의집이라 막 찍기 그래서 사진은 이게 다야. 으르신 건강하시고 내년엔 검은 양귀비 꼭 보시면 좋겠다.
와 감탄나올만 하네 꽃봉오리 사이즈가 와
그치 집에 있는 양귀비 크다고 자랑하시길래 글쿠나 했는데 진짜 개컸음 ㅋㅋㅋㅋ 구경가길 잘했지 ㅋㅋ
으르신 드루이드시네.. 꽃들 기세가 다 범상찮다
많이 죽었다고 하시는데 마당 있는집에 사는거부터가 ㅋㅋㅋ 붓꽃 진짜 기세 미쳤음 보자마자 이집에 사시네 했다니까.
@ㅇㅇ(14.40) 저렇게 큰 양귀비 처음봐...
쟤네가 저렇게 크고 예쁘게 자랄 수 있구나...갤러 마음도 예쁘다 내년에 꼭 식친분 모시고 검은 양귀비 사러가자
양귀비 진짜… 내년에 꼭 모시고 여기저기 가야지 ㅎㅎ
따꺼!!
너무나 좋은 인연~ 나도 이런분 만나고 싶네요~^^
시골살이 뿌듯허이 ㅎㅎ
양귀비 꽃봉오리 장난없네 ㄷㄷㄷㄷ 저리큰건 첨본다 ㄷㄷㄷㄷ 갤러 좋은 구경했네 ㄷㄷ - dc App
꽃피면 사진 보내주신대 ㅎㅎ
@ㅇㅇ(1.177) 오씨 꼭 올려줘. 혼자보면 배신이여. - dc App
아이리스 존예네
그치 뭐 집에 있는게 다 큼직해서 역시 으르신이구만 했다…
차도 없이 오는지는 어떻게 알고 픽업을 가게 된 거야? 할아버지가 사장님하고 통화한 건가
으르신이 당근에 사장님이 홍보 올린거 보고 사러 오시는데 차 없어서 정류장에 데리러 가신다길래(심지어 정류장도 꽤 멀었음) 내가 같이 갔지. 사장님이 고맙다고 작은 자엽국수나무 하나 주심 ㅋㅋ
어르신공경추 복받는구만
식친은 연령불문 환영이여
영화같은 이야기다...
몽글몽글 따스하다
메모,,착한일을 하면 개큰양귀비를 볼수 있따,,
숙근 양귀비라고 있는데 찐에 가까운 꽃을 보여줌.단점은 잘 녹음. 크기 보니 몇년 키우신건데 어떻게 살리신거지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