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분재수형으로 나무를 키워보겠다해서,
묘목파는데 돌아다니다가 보니 적당한 나무가 있어서 8천원에 사옴.
철사 꼬으고, 뒷정리하는건 내몫...
가지치기를 하도 하고 손을 많이대서 살아줄수 있을지 모르겠다 ㅠ 아이가 속상하지 않게 잘 살아줬으면...
수형이 좀 모자르더라도 우리 아이의 첫 작품이니 잘 봐줘.
아이가 분재수형으로 나무를 키워보겠다해서,
묘목파는데 돌아다니다가 보니 적당한 나무가 있어서 8천원에 사옴.
철사 꼬으고, 뒷정리하는건 내몫...
가지치기를 하도 하고 손을 많이대서 살아줄수 있을지 모르겠다 ㅠ 아이가 속상하지 않게 잘 살아줬으면...
수형이 좀 모자르더라도 우리 아이의 첫 작품이니 잘 봐줘.
아이가 하기엔 분재라는 취미는 잔인하지 않아?
아이의 나이대는 모르지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것도 좋았을 것 같은데..
자연이 아름답다는 것도 인간의 관점일 뿐. 자연은 그냥 자연일 뿐임. 겨우 분재가 잔인하다면 아름다운 자연 밀어버리고 지은 콘크리트 인공물 안에서 자연 다 파괴해가며 만든 스마트폰으로 디시하는 것도 너무 잔인하다요.
@음지맨 그렇지 그 말도 틀리지 않지.. 그래서 내가 나이대를 언급한거야. 혹시 정말 어린아이라면 굳이 굳이.. 나무에 철사 감고, 이런 것들을 보고 자랄 필요가 있냐는 생각이야. 어린아이일 때 느껴야 할 건 아니지 않을까?
@식갤러1(1.235) 예뻐 보이기 위해 철사를 감는다. => 예뻐야 가치가 있다. => 그럼 (어린아이)나는 예쁜가?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은 우리 예상을 뛰어넘어. 그래서 어릴 때 느끼는 감정들이 소중하고 중요한거고.
@식갤러1(1.235) 그냥 분재 만든 거 자랑하러 온 건데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구~
@식갤러1(1.235)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우리 아이는 초6이긴 한데, 집에서 식물 키우는 행위 자체가 자연의 아름다움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집에서 식물 키우는게 예쁘게 보기좋게 키우기 위한 거 아닐까? 분재라는 식물을 키우는 방법이라는 것도 있다는걸 직접 해보는게 더 의미있다고 난 생각해.
@식갤러3(211.234) 그리고 분재 아이랑 같이 만드는 시간이 더 중요한거지. 그걸 하는게 내가 예뻐야 가치가 있다는건가라고 까지 들어가는건 좀 심한거 같은데
키우면서 생각해보는거죠 뭐든 경험해야 그걸로 경험삼아요
@Sjiklom 그래 부모가 판단 할 일이지. 하지만 아이의 상상력은 생각을 초월한단다.
아이가 먼저 분재수형으로 키워보겠다고 한 거면 뭐라 하긴 좀 그런 것 같음... 나 초등학생 땐 병아리 메추리 장수풍뎅이 이런거 막 길렀다가 책임못지고 죽였는데 소동물보다 훨씬 건전한 취미같애
@식갤러1(1.235) 아이가 해보고 싶다고 했다잖어. 애시당초 잔인하단 생각이 들었으면 하고싶다고 안했겠지. 그리고 말마따나 아이의 상상력은 아이마다도 다른데 왜 갤러의 생각을 강요하는것처럼 보일까; 그게 더 잔인한거같다 내생각엔;; - dc App
@식갤러1(1.235) 너무 쓸데없이 깊게 꼬아서 생각한 것 같은데 머리 좀 비워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좋으면 우린 식물도 키우면 안돼... - dc App
응애같은 병충해, 과습으로 잎마름현상 대처방법은 아이가 하나요. 아이에게 진딧물같은 벌레가 뭍어서 피부질환 대한 대처방법도 생각해 보셨나요.
사오자마자 분갈이하고 물샤워하고 비오킬 희석해서 전체 담궜다 빼줬는데 벌레가 더 생길지 모르겠네요. 다육이랑 하월시아 목단선인장들 키우고 있어서 방역은 나름대로 하는 편입니다. 아시겠지만 아이는 보고 즐길뿐... 주된일은 부모의 몫이죠
@식갤러2(211.234) 아이가 식물키우기 찬성하는편입니다. 그리고 독성있는 식물도 아니구요. 그런데 식물 키우다보면 진딧물을 보게되고 아이 스스로 이 벌레는 만져서는 안된다는것을 알고 있는지요.
@00(211.235) 애가 초등학교6학년이라 그정도까지 걱정할 건 아닌거 같습니다 ㅎㅎ
와.. 정신병
식스테일과 분재의 만남이라니 새롭구만~~ 예쁜 나무여요
예쁨예쁨 하네요...!
아이가 분재...ㄷㄷ
온라인 시애미들이 또…
아 하고 싶다는데 좀 냅둬라 뭐 이렇게 감놔라 배놔라냐... 글쓴이가 어련히 잘 하겠지 뭔;; 아무튼 화이팅임
나도 한땐 이쁜 수형을 찾았었지만 이젠 식물의 생명 그 경이로움에 집중함 어린 마음부터 그렇게 크게 성장하기까지의 그 과정을 함께 잘 해주면 좋겠다
왜 분재 나쁘게 보는지 진짜 모르겠음 나무가 아픈거도 아닌데 어린 친구가 미감이 좋네 내가 나무 꼬아논거보다 나은데
걍 칭찬하면 되지 뭔 잔소리는; 거되게 팍팍하게 군다 다들. 아이에게 이것도 경험이지 뭐 벌레가 어쩌니 저쩌니. 난 촌에서 자라서 장수말벌한테도 쏘여보고 뱀도잡고 사마귀도잡고 별짓다해도 병하나 안걸리더라; 글쓴갤러님 신경쓰지 마시고 이런것도 다 아이 성장과 경험에 도움되는거니까 소신껏 해주면 될것같아여. - dc App
위에 쓸데없는 지적 하는 댓글들은 거른다 치고 어른이 다 해주는 방식으로 하는 건 책임감 키우는 데는 확실히 악영향일 듯?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결과가 나쁘더라도 스스로 하게 하는 게 의미가 있을 테고 이후 혹시 게으름으로 나쁜 결과가 나와서 생명을 죽였다면 확실히 질책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음
응원합니다 분재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정말 관심과 수종에대해 이해를 해야 할 수 있는 취미라 아이와 함께 찾아보고 공부하며 하면 좋을거같아요 부럽습니다정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