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석과 휴가토는 비슷한느낌의 배수재료로 많이 사용됨. 그런데 배수,공극을 만드는 메커니즘이 다르다. 고것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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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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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토




휴가토에 대해서는 위키에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오니 짧게 정리하면 풍화가 일어나지 않은 부석의 한 종류중 하나라고 이해하면 좋을듯 하다. 풍화가 거의 일어나지않았기 때문에 공극구조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물성도 단단함.  화산석과 휴가토는 비슷한느낌의 배수재료로 많이 사용되고있다.




여기서 화산암 중 현무암과 난석(부석)류들의 차이를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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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석이 만들어지고 있다


부석과 현무암은 같은 마그마가 식어 만들어진 화산석이지만 들어있는 가스의 양과 마그마의 점도,실리카의 비율에 따라 암석안의 공극구조가 달라진다. 



현무암은 낮은 실리카비율,빠른속도로 식어버려 공극상태는 대부분 폐공극(closed)형태를 띄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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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한채 굳어버려 닫힌공극이 만들어진 현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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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암의 공극구조를 현미경으로 본 사진 



이에반해 부석(안산암)은 실리카비율이 높아 점도가 높고, 또 내포된 가스의 양이 많아 가스가 분출되어,흐르면서 찢어지며 바깥과 연결된 개방형 공극이 생기게 된다.


높은 실리카비율로 인해 생긴 점도는 마그마 안의 가스를 잘 붙들고있어 공극을 부풀리고 길게 늘리면서 서로 얽혀 공극의 형태를 바꿔놓는다.


이 때문에 서로 잘 연결된 공극으로 인해 부석은 안쪽까지 물이 침투하고, 잘 머금으면서 물이 말랐을땐 통기가 좋은 구조를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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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표로 보자.




이런 차이가 있어 단순하게 구멍뽕뽕 화산석이라고 공극이 많아 통기가 좋아지지는 않는다는 간략한? 설명이다.




다시 돌아와 휴가토는 안산암질 기반의 부석으로 분류돼 폐공극과 개방형 공극이 적절하게 분포되어있어 물을 잘 머금으면서도 가볍고 배출을 잘한다라는 결론.




그럼 펄라이트는 어떤형태를 가지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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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라이트의 기공 확대 사진




펄라이트는 진주암,흑요석을 높은 온도로 열을가해 내부의 수분을 팽창시켜 만든다. 그래서 내부의 기공 대부분은 사진처럼 현무암과 비슷한 방울형태로 만들어짐.


구조가 다르기때문에 펄라이트는 토양내 공극을 난석과 다른방법으로 개선한다. 그 방법으로 미세입자의 배지를 서로 갈라놓아 배지 사이사이에 물리적인 대공극을 형성한다. 또 거칠게 다듬어진 표면은 그 자체로 표면적을 늘려 물을 붙잡는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담을수 없는 구조이면서도 함수율이 높은 특별한 물성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