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웹툰보다가 본 장면이기도 하고 너무 공감가드라
예전 : 왜이렇게 식물 키우는 집들은 이쁘게 자리 배치를 안하고 다 저렇게 베란다나 바깥에 몰아넣고 한방에 키우는걸까
지금 : 햇빛 들어오는 베란다에서 제발 키우고 싶다 식물키우기 좋은 환경 너무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다 꽉 채워서 키우고싶다
이런식으로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해야할까..
예전엔 지나가면서 보이는 가게들마다 똑같은 식물이 자주 보여서 쟨 대체 뭐길래 다들 똑같은걸 키우지? 왜 독특하거나 이쁜 애들은 안키우는거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꼭 달라야만 하는건 아니더라..
지금은 오히려 부러운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진듯
와 저집 몬스테라 햇빛 잘 받았나 찢잎 너무 예쁘네 싶고
음.. 부동산들이 특히 식물을 많이 키우는 것 같아
일만 하다보면 사람이 쳐지기 마련인데 그런 빈자리를 채워주는 취미생활중에 식물이 있다는것도 너무 재미있고,
맛있는걸 먹어서 느끼는 행복도 좋지만 식물에 투자하면 얘네는 내가 케어해주는만큼 오래 남아서 자라주니까 뿌듯함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
혐오가 많아진 시대에 다시 정신 붙잡게 만들어준 고마운 취미생활
제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자라주는 식물들에게 무한감사.
아직 식린이지만 더 공부해서 애들 잘 델꼬 가야겠다
시들어서 떠나버리면 슬프기만 했는데 요즘은 뭐가 잘못됐던건지 찾아보면서 반복 안할려고 노력하는중
이해하고 겪어본 것은 차이가 크지.... 아니 죽이는 방법을 알아간다는 건... 점점 드루이드가 되어 간다는 거고... 끄덕끄덕.. 식태기 안겪으면서 느릿하게 가는 것이 행복이여... 곁에서 순딩한 넘들이 최고이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어쩐지 다들 돌고돌아 순한애들을 끌어안고 가던데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쥬.. 다 뜻이 있는것,,,
아는만큼 보인다 는 말은 정말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야 시들면 시드는대로 배우고, 데이터 쌓아간다 생각하면 맘편해ㅋㅋ
좌절하지만 않으면 되는 것 같드라구예~!!!!! 저번에 식물들 헤롱헤롱해졌을때 거기서 의지도 같이 꺾였으면 지금까지 이렇게 유지 못했을텐데 다시 회복하고 더 배워나갈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여요 좀 더 내려놓기로 ㅋㅋㅋㅋㅌㅌㅌ
ㄴㄷㄴㄷ 처음에 배치 이렇게 해야지 생각했던거 다 그대로 안됨 ㅋㅋㅋ 손바닥만한 빛 나눠씀 ㅋㅋㅋ
ㅋㅎㅋㅍㅎㅋㅎㅋㅎㅋㅋㅋ켘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ㅎㅎ역시 꿈처럼은 안되더라는... 진짜 현실적으로 하다보면 원래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른 그림이 나오지만 그래도 애들이 잘 클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인듯
미용실,음식점들,세탁소,카센타..예쁘게 가꾸고 돌보는 식물들 볼때마다 식물을 키우는 그 마음이 헤아려집니다.어쩔수없이 상대해야하는 사람들 그중에 오늘 나는 어떤 손님일지.식물에 물을 줄때 상처받은 마음 꾹 참은 온갖 감정들을 흘려보내고 다시 웃으며 손님들을 맞이하고..그렇게 가게 꽃들과 식물들은 주인마음을 먹고 자랍니다..
꾹 참고 흘려보낸다는게 넘 공감되구 생각 많이 드네요 ㅎㅎ제자리에서 같이 시간 보내주는 반려 식물들한테 얼마나 고마운지.. 그리고 그런 환경에 금새 적응해주는 식물이 대단하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요즘들어 식물을 키우는 가게들이 새롭게 보여지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