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향기가 나서 보니까 선인장 꽃이 피었다..
중심은 붉은색
뒤에서 보면 더 오묘한 색감과 기묘한 튜버클
그리고 빨려드는 나선형 수술
수술 배열은 유전인지 그냥 정갈하기만 한 애들도 있음..
같은 종들은 아직 꽃봉오리만 달고 있어서 수분은 아쉽지만 패스
이건 3일 전에 피운 거
여까지가 첫날 개화
다 안 피우고 다시 자러 갔음
이틀 차엔 만개했는데 하필 날이 흐려서 인공조명으로...
특유의 색감이 안 담겨서 슬프다...
오직 선인장만을 위해서 청색광 피크 위주의 조명을 썼더니 뭘 해도 색감이 구림...
오늘 피운 놈이랑 같은 속이라 뒷모습이 똑같이 생김.
노력은 해봤으나 영..
얘 남편감으로 들인 놈은 활착 이슈로 늦게 깨어남
아마 여름엔 교차수정이 가능할 수도?
맑았던 3일 차에도 피웠다는데 늦게 귀가해서 못 봄
3일만 피우는 놈이라 오늘은 시들어있고..
와 진짜 예뻐요 무슨 향 나나요? - dc App
달콤한 꽃향기보단 비누향 비슷한 느낌? 내 표현력이 원망스럽다..
퇴근 좀 빨리해
중요한 일이엇슴...
저렇게 예쁜 꽃이 기다리는데 어떠케 집에 늦게 갈 수가 있어ㅠ 너무 신비롭게 생김
3주 전에 잡은 약속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ㅋㅋ
아스트로피툼 카풋메두사 맞나 다른거하고 교잡은 안되겠지?
ㅇㅇ 맞음. 교잡은 아마 안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