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키우기 쉬은 게 싱고니움이잖아?
그냥 심으면 자라는 게 싱고니움이고
아무리 죽을 것 같아도 약간의 뿌리만 살아있으면 활활 부활해버리고,
아무리 건조해도, 아무리 물을 많이 줘도 적응하고 건강해져버리는 게 싱고니움인 줄 알았거든?
근데 얘 좀 봐
레드스팟 싱고니움 트리컬러야.
너무 잘 커서 뿌리를 나눠 심은 지 1년이 넘었어. 근데 뿌리 상태와 줄기 좀 봐줄래? 저 화분에 심을 땐 지금 뿌리의 4/1 정도였거든?
문제는 뿌리는 회분이 꽉 차도록 성장했는데 줄기는 전혀 자라지 않았다는 거야. 오히려 점점 성장세가 줄었어. 그래서 봄이 된 후, 노지 버프 좀 받자! 하고 마당에 내놨거든? 아니 근데 있던 잎마저 떨구고, 펼치려던 너무 생생하던 신엽마저 노랗게 변해버렸어. 그래서 오늘 화분을 엎었어. 그랬더니 뿌리 상태는 저래. 도대체 뿌리만 자란 이유? 원인?이 뭘까? 줄기는 왜 성장하지 않았을까? 뭘 해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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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성장에 에너지 끌어 쓰고, 물이나 비료도 뿌리성장 위주였을지도 모르겠어. 노지로 옮기고는 몸살난거같아 열대식물이니까 일교차가 좀 더 따뜻해지고 나서 일교차 덜할때 내놓는건 어때?
ㅇㅇ 뭔가 뿌리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었나봐. 이런 적 처음이라 좀 당황했네. 화분을 엎을 땐 뭔가 뿌리가 썩어있거니 할 거 같았거든? 근데 너무 건강하고 왕성한 뿌리가 화분에 꽉 차 있어서 깜놀. 일단은 뿌리 상태가 좋고 줄기 생징점도 여러개 살아있어서 매우 긍정적 ㅎㅎ 일단 뿌리 정리 좀 하고 분갈이 해뵈얄 것 같아. 답변 고마워! :D - dc App
나름의 리듬으로 동면중인데 집사가 자꾸 이사시키는게 아닐까?!?!?!?! 일단 뿌리 보니까 언젠가는 큰잎 낼꺼같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