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선인장 수확함... Pterocactus tuberosus(P. kuntzei)
웃자란 줄기들 얻어다가 삽목해서 한 5년 키웠나?
2년에 한번씩 뽑아서 서로 안 눌리나 봐주고 성장률 봐서 적당히 모아심었음
괴근이 원래 쭈글거리는 게 보통인데 5년동안 휴면 안 시키고 그냥 키웠더니 탱탱쓰
심기 전에 손질 함. 엉키는 게 번거롭기도 하고 잘라서 가지를 늘려놔야 이듬해에 꽃줄기가 여럿 나오는 듯
아마 손질한 줄기도 아깝다는 이유로 또 못 버릴 거야..
그런 식으로 중간중간 잘라낸 줄기 흙 위에 대충 던져놔서 탄생한 작은 놈들이 왼쪽
유묘들 접목 대목용으로 써볼까 싶음
저온처리를 하면 이런 오묘하고 고급스러운 색의 꽃이 핌
개체군마다 줄기 굵기나 화색은 다르지만 내 것도 이 색상이고.
글고 그냥 고구마 캐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음
왕건이 나오면 도파민이..
부채선인장류 중에서 드물게 glochid가 없어서 막 만져도 잔가시가 박히지 않는 건 소소한 장점
선인장도 고구마가 달리는게 있네 처음본다
몇몇종이 괴근을 만들긴 하는데 얘처럼 코덱스 느낌으로 자라는 애들은 별로 없는 듯
와...!!!
왕건이 빼고 다 버림?
ㄴㄴ 그냥 화분 하나에 때려넣고 대충 키우다가 나중에 접목용으로 쓸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