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는 1000종 정도 존재한다고 해요.
호주나 동남아시아, 하와이 등이 원산지래요.
노란 꽃이 필 때도 굉장히 예쁘지만, 잎만으로도 존재감이 확실해서 키우는 맛이 있어요.
잎이 예쁘면 꽃이 부실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들이 많은데
두 가지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건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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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의 클래식 은엽 아카시아
가장 대표적인 품종이지 않을까 싶어요.
콩과 식물의 상징적인 잎, 무난한 성질에 성장 속도도 좋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카시아들이 키우기 쉬운 편에 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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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런스와 조네시
비슷해보여도 가까이서 보면 달라요.
살짝 오동통한 조네시 잎은 귀엽고, 디커런스는 섬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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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잎 아카시아들 순서대로 플로리번다, 부어매니, 아둔카
바람 불 때 특히나 예쁜 아이들, 키워본 결과 플로리번다는 광량이 살짝 부족해도 순둥하구요. 부어매니랑 아둔카는 잎말림이 잘 생기는 편이라 광량, 통풍이 잘 확보되는 환경이 필요해요.
아둔카는 겨울 시작될 때 창문을 닫았더니 바로 본 잎을 다 떨궈서 슬펐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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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라, 코베니, 켐피아나, 스플렌덴스, 포다릴리폴리아
가지치기 후 일년 중 가장 성장이 좋은 시기를 맞아 폭풍 성장 중이에요. 군데군데 아카시아 나무 수액들도 보여요.
코베니도 겨울 잘 보냈더니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서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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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솜털 보송한 기네티, 레더리프로 불리는 크레스페도카르파
아카시아 중에서 느린 성장속도를 가졌구요. 건조한 서호주 출신 아카시아들이 대체적으로 이러한 경향을 보이는 것 같아요. 
레더리프는 가지치기 후 2달 동안 손가락 한 마디 자란 것 같아요,,

혹시나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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