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만 하루반동안 폭우 소식이  있어 남은 앵두를
모두 따고 가지들 절반을 정리
앵두는 맹아력이  장미 못지 않다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잘라도  가을까지  두배넘게
자라고  추위가 오기전 한번 더  자른다


작년엔 나무도 제법 컸고 꽃도  많이  피었음에도
꽃핀뒤 영하 6도의  한파가 와서 서너알도 못땄는데
지인집의  앵두는 휘어지게  열려  꼭  꽃샘추위만은
아닌듯하고ᆢ
그분 말씀으론 나이를  충분히  먹어야   제대로 열매를
맺는다 하셨음




4년째라서  열린건지  올해  꽃핀후 쭉 영상이라 열린건지
아리송
네년에보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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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순대로 그때그때  따 먹을땐 즐겁기만 하더만
30퍼쯤  남은거 다 따야지 덤비니  고되다 ㅎ
따면서 가지정리   하고  땅에  떨어진것도 다줍고
얼추 2~3키로쯤 수확ᆢ 따 먹은거까지 10키로쯩 열렸나봐
덜익은것도 다 수확

작년  앵두나무에  실망해서  두구루중  한그루를
포기할 생각으로  가지 잘라내다  그래도ᆢ 한해만
더 기회를 주자싶어 냅두면서 올해 꽃필때   이번에도
꽝이면 베버릴것이여 속삭여 줬더니  알아 들었나봐

한그루 반토막내지 않았음 두배는 수확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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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튀어나온 줄기의 절반을 자르고도 곁가지도  다 자름ᆢ
바람 햇볕이 구석구석 시원하게 훓어준다
봄이 지나는 발자국들  이것저것 갈무리 하고 덥고찌는 여름
을 준비하면서 ᆢ 앵두야 수고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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