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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키우시던 개운죽(여쭤봤는데 확실X)인데 
가끔 쳐다만 봤던 게 몇년 지나서 사진처럼 
천장에 닿을 기세로 자라버렸습니다ㅋㅋㅠ

길쭉하기만 해서 부모닝이 날 잡고 최대한 짧고 보기 좋게 
대대적인 가지치기와 분갈이를 하려고 하신다고 하는데
이번이 처음이라 가지치기 전에 몇 가지 여쭤보려고요...


1. 가지치기 위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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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짧게 치고 싶은데, 밑에서부터 대략 몇 번째 마디쯤을 자르는 게 나중에 새순이 났을 때 가장 수형이 예쁠까요? 그냥 제가 원하는 높이의 마디 위를 아무 데나 싹둑 잘라도 생명에 지장은 없나요?

2. 분갈이 화분 사이즈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분이 너무 작아서
이번에 옮겨줄 때 지금 화분 지름의 1.5배~2배 정도 
큰 걸로 확 키워줘도 개운죽이 과습 안 오고 잘 버틸까요?

3. 잘라낸 줄기들 처리

예전에 쳐낸 가지들을 페트병에 꽂아뒀더니 뿌리내린 게 벌써 5개나 있습니다. 이번에 자르면 줄기가 한가득 나올 텐데, 솔직히 더 이상 꽂아둘 병도 없고 공간도 없습니다. 튼튼한 거 몇 개 빼고는 그냥 종량제 봉투에 과감히 버려도 도리에 어긋나는 건 아니겠죠...? ㅠㅠ

이상하게 부모님께서 제게 여쭤보는데 저는 식물을 안키워서ㅠㅠㅠ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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