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실내
탁월한 온습도에 초봄하곤 또 다른 느낌으로 신엽폭발중
사담인데 호야 왤케 어렵냐
유약분이라서 그런가
물때 아닌데 물 한 번 잘못주면 기회 한 번을 안 주고 신엽이랑 생장점 싹 녹아버리네ㅡㅡ
본체 생명력은 좋은데 세력 커지는 꼴을 못보겟노
말려야되는건 아는데 윗층 식물 물주다가 호야쪽에 주르륵 흐르면 바로 걍 있는거 다떨구고 한달 얼음
그렇게 한달 버티고 이곳저곳 팍팍 눈 트기 시작하다가 또 윗층에서 주르륵 했다고 귀신같이 누래지기 시작
와중에 통풍좋은곳으로 옮기다가 생장점 하나 해먹음 ㅅㅂㅋㅋ 차피 물러서 갔을거라 정신승리해야지
응 다꺼져 두달뒤에보자 호야는
배수 좋은흙으로 바꿔ㅓ봐 바크나 난석 이런거 섞어서
지금 파는 호야배합토에 유약분 감안해서 바크 더넣은 흙이야... 기본적으론 잘 마르는데 덜말랐을때 또주면 영영안마름~~ 제때 주기만 하면 문제없을거같은데말이지
습도가 영향이 큰가봐 나는 건조한 환경에서 키우니까 호야는 물 팍팍 줘도 무던한데 관엽들이 상처투성이
ㄹㅇㄹㅇ 잎 넓고 신엽 쫙쫙 펼치는 애들은 물 많이줘도 알아서 쪽쪽 빨아먹던데 호야는 입 쓱 닦고 집사님 날씨가 이렇게 습한데 물을 또 주시다니요 저를 돼지새끼로 아십니까 하누...
나는 호야 저면으로 키워. 흙 말랐는지 신경쓰지 않고 물통에 물이 없으면 채워주고. 봄이기도 하고 요즘 호야 신엽 폭발 중임
바크 넣으면 흙 물 감 잡기가 좀 어렵나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