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파종전에 씨앗을 과산화수소수에 담궈서 소독후 물에 불리는 작업을 합니다
3% 과산화수소수 용액에 15분 침지 + 한번 씻어서 상온 물에 6~12시간 담궈 불리기
과산화수소수 침지는 빛이 잘 안들어오는곳에서 진행하며, 30분이 넘어가면 배아 손상위험이 있으므로 표면소독은 15분만 진행합니다!
아데니움의 씨방을 털면
이렇게 씨가 많이 들어있다
파종 방법은 딱히 특별할게 없어
이렇게 모종판을 이용하거나, 한번에 합식으로 다 뿌려도 잘 자라
경험상 모종판 이용이 깔끔하지만, 저거 다시 화분 나눠주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걸려서 난 합식을 선호해
흙구성도 파종~육묘까지 한번에 이루어지게끔 현지인들은 세팅하는데 물어보면 대부분
부엽토 50, 왕겨 50 으로 매우 단순한 구조야
(부엽토로 영양분 챙기고, 저렴한 왕겨로 공극과 실리카를 챙긴다)
나도 곰팡이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저번엔 산야초 100%에서 발아를 했었지만 이번에는 현지스타일로 해보려고해
현 식재된 유묘들 사용중인 흙배합 : 산야초 60 훈탄 10 상토 15 지령이 분변토 15
이번 파종 및 육묘까지 한번에 테스트 해볼 흙 배합 : 산야초 50 훈탄 10 포콘흙 40
흙에 파종시 씨앗을 흙에 묻지 않아
이정도 까지 발아했으면 수직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면서 복토를 조금 해주면 끝!
두번째 방법은 많이 쓰이는 방법은 아니지만, 고급종자여서 씨앗이 많이 없는경우에 현지에서 사용돼
기타 다른 식물들의 솜발아와 같아
뿌리가 나온애를 골라서
여기선 부엽토와 코코피트를 사용했어
흙에다 옮겨 심어준거인데, 여기서 주의할점은 이사람의 경우 갈색 껍질을 벗겨서 심어주었어
이때 떡잎이 상할 확률이 아주 높아.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치코리타가 그렇게 만들어진 애거든..
사진속에서 끝쪽에 약간 층이 져있는 부분이 잎이 말려있는곳이야
아주 조심히 벗겨내면, 끝쪽 잎이 오무려진곳이 보여
보통 솜발아 하는 개체들은 이렇게 해주는 편인거같아
이렇게 완전히 발아시켜서 옮기는 방법도 있어
약간 웃자람이 있긴하지?
역시나 가장 흔한건 부엽토 왕겨조합에 합식
이때, 유묘 주변에만 손에 물을 적셔서 뿌려주는게 일반적이야
우린 분무기를 이용하면 편하겠지?
저번 270립 파종때, 이거 안했더니 후발주자 애들은 씨앗껍질을 잘 못벗는경우가 많았어
이런식으로
검은색 흙같은건 물고기로 만든 비료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그냥 후두둑이여
정리하자면
1. 흙 or 솜 발아방법 골라서,
2. 표면에만 올려두고, 촉촉하게 유지 시키면서 광발아니까 빛에 노출
3. 발아가 완료될때까지 표면 마르지 않게 해주면 베스트!
친절한 설명추 - dc App
내가 뿌린 아데니움이니 이거까진 해야 내일 받는 갤러들이 수월하게 연휴에 파종하겠지?! 그리고 주말쯤 발아하면 갤은 아데니움으로 가득차겠지?! 설렌다..
슨생님 그 흙은 말한것만 사용해야 하나요? 안그럼 썩을까요?? - dc App
아뉴! 제가 분재를 하다가 넘어가다보니, 가진걸 활용하려고 산야초를 베이스로 선택했습니다 무기질 흙이면 모두 발아 가능하고(펄라이트, 질석도 같은방법으로 각 20립씩 해봄) 육묘까지 생각하신다면 코코피트에 섞으셔도 됩니당 쉽게 알로카시아 처럼 통기성이 좋은 흙이면 되고, 무름, 썩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무기질의 비율을 상대적으로 높게 가져가면 안전합니다!
개추! - dc App
이거 그 국내 덩굴같이 자라는건데 껍질안에 민들레있는거랑 비슷하네요 포콘 좋아욧 누워서자람 일으켜줘야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뿌리내리다보면 꼭 옆자리가있거나 누워있거나 하는 애들이 있을거에요..ㅋㅋㅋ
산야초 안 사도 되겠다...! 피땀눈물로 이루어진 정보 감사합니다
내 방법을 따라하는것도 좋지만, 갤러들의 개성대로 이렇게도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경험치 공유해주면 더 좋지!! 뭐든 츄라이추라이!
투명 뚜껑 씌워놔도 되나요?
옙 씌워두셔도 됩니당 현지에서 저렇게 안씌워두는 이유는 스콜이 잦아서 습도가 높게 유지가 된답니당
저번 파종때는 비닐을 씌워두었는데, 이번파종때는 반반 진행해보려구요!
내 뇌가 제대로 습득하기까지 두고두고 봐야징~~ 공부시작이닷!!
어렵지 않으니 금방 발아할거에요!
선생님! 파종할 때 빛은 어느 정도 쬐어줘야 발아가 잘 될까요?
이전에는 작은 식물등 하나도로 발아가 되었습니다 햇빛으로 하실거라면 표면이 마르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직광도 좋아요! 빛이라면 다 좋습니당
@아데니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되게 간단하네 도착하면 해보겟슴ㄱㅅㄱㅅ - dc App
석화처럼 생걌네 신기하다
아니 석화 맞네 ㅋㅋㅋㅋ
@ㅇㅇ(1.177) 석화는 한국 시장에서 유통업자들이 출처불분명하게 붙인 유통명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도 유통명을 석화가 아닌 아데니움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 수백가지 이상의 아종이 있기에 학명 혹은 종명으로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ㅇㅇ(1.177) 어쩌다가 이름이 석화가 된걸까…. 여튼 생각보다 파종이 쉽네 ㅋㅋ
혹시 남는 씨앗 보관은 어찌해야할까요
씨앗을 남겨본적이 없지만,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곳에 보관하라고 합니당
알려줘서 고마워요! 알려준대로 파종 잘 해볼께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압도적 감사!
3% 과산화수소수 용액이면 보통 약국서 파는거 10배로 희석한거 맞음?
약국에서 파는게 그냥 3%야!
아 그거 맨날 햇갈리네... ㄱㅅㄱㅅ
@ㅇㅇ 보통 과산화수소수 35%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35%농축원액을 물에 희석하여 만든 최종 제품이라는 뜻이야. 즉 계산하면 100ml당 3~3.5% 들어있는거지!
화산사에 얹고 과산화수소 희석한거 냅다 뿌렸는데..... 나 운이 좋았구나? 뉴비의 행운이였구나..... 잘해줘야겠다...
형 혹시 수신인 실명으로 발송했나요? 우체국 검색이 잘안되어서
산야초 100 물에 적시고 밀폐해도 됩니꺼?
낼부터 2박3일 여행가잇을동안 물 못뿌려줘서 밀폐해두고 가려는디
@무릉도원이세요 저는 환기를 꼭 시켜주긴했어용 안그러면 곰팡엔딩.. 그러한 상황이시면 차라리 티슈나 솜 혹은 펄라이트로 발아시키시거나, 피트모스+펄라이트로 촉촉한 흙에 랩씌워서 구멍뽕뽕뽕 뚫으시죠!
@아데니움 아 그럼 키친타올 발아 가겟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