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한 번은 해야할거 이참에 싹 다 바꾼다

하..


이유인 즉슨 

뿌파 총채  지렁이 죽은 시체 정체모를 애벌레들 흙곰팡이

특유의 섞은 흙내음에  수명다한 코코칩과 바크 수태 등등


딴거는 이해되는데 총채는 대체  어디서???


제미나이는

난초 꽃 수태나 바크 이런데서 숨어들어 올 확률이 크다고

최근 4월이 마지막으로 호야와 필로덴드론 이였다고...?!


날도 날이고 모기도 모긴데 없던 벌레들이 갑자기 집안에서

돌댕기니 나빼고 식구들은 기겁모드 짜증모드 

나는 대역죄인이 되어있고.. 


관리 못한  책임이 크지만 나도 속상하다고

나름 속앓이를 하다 끝내고 통기와 배수층을 극대화 할 만한거 찾다가 독일 레츄자폰으로 하라고 알려줌 근데 품절?

별 수 있나 그 독일산 레츄를 베이스 삼아서

재료를 따로따로 사서 내가 배합해야지 뭐

글고  독일 레츄.  넘 비쌈 ㅡㅡ


우열곡절 도른자의 미친짓은

나름의 합리화에 쥐란이 빼고 모두 바꿔줌


제미나이는 관목식물에겐 흙배합을 꼭 하라고 하던데

개뿔 ... 


무기질로 통기와 배수층을 극대화 시킨 식물들의 근황이여


냉장고 야채칸 애매해서 안쓰니까  미니 수조로

개조해서 사용 쥐란이는 뿌리 보호용으로 진짜 극 소량 사용하고 화산석으로 석부 난초는 수태없이 누드작

기포기랑 미스트기로 수조를 돌리는데 미스트기 고장으로 

기포기만 돌아가는 상태 요 근방 습도는 끝내줌 ㅋㅋㅋㅋ 


뒤로 보이는 격자테라스엔 토분에 

립살리스 와 호야들이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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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채들이 좋아할만한 애들 수태 코코칩으로 식재되어 있던 

호야들 모두 바꿔줌 코코피트도 마찬가지

수태랑 코코피트는 씻어내기가 쉬운데 그 나무칩은 진짜.. 후

혹시 모를 벌레알이나 유충 있을까봐 과감히 뜯어냄

불기피한 몸살앓이 예상 

수태 쪽도 몸살을 좀 앓는 편인데 나무칩은 진짜 몸살을 극심히 아주 심하게 앓더라 ㅜㅡ

호야 마니푸인데 가운데 수태같은건 공중뿌리임 

습도 빵빵하게 올려서 공뿌뽑는 줄기들이 많이 보임


립살리스와 호야들 모두 몸살앓이 중이라 나도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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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은 생각보다 일찍 몸살을 끝냈슴

꽃 보여주고 잎도 탱탱 윤기나기 시작 반전은 

화분이 시멘트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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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도 슬슬 몸살을 끝내고 회복하는 기세가 좋아

땡볕에 놔두면 돌돌  잎 마는게 귀여움 

분갈이 몸살중 잎을 쫙 펴드라 당황했었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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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는 진짜 말도마라

잎 찢어지고 녹아내리고 으휴.. 

땡땡이에 현혹되서 덜컥 사버린게 후회 후회

베고니아에 정 떨어져버림 웬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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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고도 식구들에게 이쁨받는? 몬스와 필로

희안하게 몸살앓이x 오히려 신엽내고 덩치 키우는게 보임

뭐지 .. 어제 슬슬 비료를 대접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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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라늄과 달리 야는 레츄커스텀 부족해서 

집에 굴러 댕기는 황토볼+뼈산호사 궁합 ㅡㅡ

꽃 폈다 뼈산호사가 산성이 높을건데 이걸 ??

어쨌든 살폈는데 좋네 그치만 임시로 했던거니 

레츄커스텀으로 바꿔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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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과습조짐도 있었고 후 몸살도 바르르르 앓았고

조금 안정됐는지 꽃 보여줬다 기특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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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츄로 못 바꾼 유일한 최종보스 청벚꽃

화분 크기도 크기고 양도 양이고 20리터믄 충분할 것 같으면서 

모자랄것 같기도 하고 ... 

일단 재료 도착하면 엎어봐야지 .. 

분갈이가 무서워지는 시점 ㄸㄹ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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