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컵강정 4500원 써진 매장 들어갔는데 계산할 때 대뜸 5000원이라 함.

안에서 말 바꾸니까 빡쳤지만 걍 물가 올랐나 싶어서 "괜찮으니 주세요" 하고 좋게 넘어가 줌.

근데 사장 새끼가 묻지도 않았는데 "닭값 안 내린다, 메뉴판 바꾸는 돈 몇십만 원 아까워서 냅뒀다"며 구구절절 징징댐.

사장이 먼저 얘길 꺼내길래 "겉이랑 가격 다르면 기분 상할 손님들 있을 테니 빨리 바꾸는 게 좋겠네요" 라고 정중하게 한마디 해줌.

근데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내가 설명해 주지 않냐, 왜 남의 영업장에 이래라저래라 하냐" 며 나한테 화내더라

애초에 매장 안팎 가격 다르게 해서 원인 제공 본인이 해놓고 적반하장 시전하는 능지 뭐냐?

지 듣기 좋은 말만 들을 거였으면 "메뉴판 못 바꿨는데 5000원 괜찮으세요?" 하고 닥치고 있었어야지.

내가 지 엄마도 친구도 아닌데 돈 쓰러 온 손님이 왜 지 장사 안 되는 하소연이랑 감정 쓰레기 받아주고 있어야 됨?

사과는 못할망정 이래라저래라 탓하는 마인드 보니까 조만간 알아서 망할 듯.

세 줄 요약:
1. 겉엔 4500원인데 들어가니 5000원 달라고 말 바꿈.

2. 지가 먼저 메뉴판 바꾸는 돈 아깝다고 징징대길래 일침 하니까 "왜 남의 영업장에 이래라저래라냐"며 급발진함.

3. 표시광고법 위반한 불법 자영업자 새끼가 손님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무례함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