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신홀리 늘어지게 키웠던 기억이 있어서 잽싸게 구매했었지
뭘 해주지 않아도 되게 잘 자라는 아이로 기억해
테이블에 있는 유일한 아이야
나는 알소비아 삽목이 되게 어려워서 많이 죽였었는데 과도한 관심을 안 주면 되더라고
이제 알 것 같아
삽목이가 꽃도 피워냈어 기특해
알소비아는 오래되면 될수록 수형이 엄청 안 예뻐져서 우람한 근육질 같은 목질화?
가끔 삽목을 해줘야겠어
식물존 청소했어
고사리 다듬어야 하는데 일단 구석에...
사람존도 청소했어
나도 소중하니깐 ㅋㅋㅋ
내가 책상에서 보는 식물존
처음에는 분갈이 트레이 몰아 키우기 아니고
하나하나 위치 선정하고
물도 따로따로 주고 그랬었는데
그게 무척 힘들더라
좀 정신 산만하긴 한데 편한 게 최고!
저 하늘색 쿠션은...
어머니가 임영웅 팬이셔
콘서트를 가면 쿠션이나 방석을 준다나봐
그래서 가져올 게 또 있어
덕분에 행복하게 지내셔서 그저 감사할따름
우리 보고싶고 그리운 알록이 흔적도 있네 ㅠㅠ
슬프니까 패스
주절주절 말이 많았다
다들 남은 오후도 행복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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