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어제 야생의 바위솔 두마리가 집에오게 되었슨
일단 상태를 확인해봤는데 야생의 바위솔이라 그런지
진흙(?) 같이 시꺼먼 흙이 붙어있어서
흐르는물에 살살 흔들어서 행궈줌.
바위솔 준 분이 그냥 냅다 뽑아와서 뿌리 상태 메롱이긴함.
슬릿분도 없어서 그냥 다이소 화분에 심었고 흙배합은 상토 2 : 마사 6 : 펄라이트 2정도로 했음. 물은 일단 안 줌! 뿌리 상해서 무를까봐잉
바위솔 찾아보니까 항아리 같은곳에서도 키우는거 같길래
오늘 다이소가서 고추장담는 항아리 손바닥만한거
엄청 쪼마난거 주워왔는데
흙 배합을 어떻게하면 좋을까??
그냥 위에서 말 한 조합에다가 그냥 얘네 잎 오므리면 물이 바닥까지 안 닿을 정도로 찔끔씩 주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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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같이 시꺼먼 흙이 붙어있었다니 아마도 노지(마당의 흙밭? 정도..)에서 뽑아오신듯하네요. 뿌리 씻지마시고 적당히 털어서 심으셔도 될텐데. 벌레때문에 민감하신가요? 바위솔이라는 이름에서도 알수있듯이 흙배합이 어떻든 적응해 갈껍니다. 적응만되면 바위틈에서도 자랍니다. 다만 물빠짐이 좋고 바람도 잘 통하는 곳과 빛이 충분한 곳이면 좋고요. 항아리 같은곳에 키우는건 바위솔의 자라는 형태가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뻗어나가며 자라기에 작은 화분보단 넓은 공간이 필요해서 그런곳에 키웁니다. 자구가 사방으로 뻗음~
배수가 안 되는 항아리 같은 곳에서는 물을 어떻게 주나요?? 겉흙만 젖을 정도로 조금씩 주는건가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