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습 이게 상당히 저주스러운 말인게 툭하면 화원에서,식갤에서,다른 어딘가에서 과습 조심해라 소리 듣고 너도나도 과습 주의한다고 흙에다가 펄라이트 더 때려넣고 그것도 모자라서 적옥토니 녹소토니 산야초니 바크니 배수 통기성 좋다는거 더 넣고 그러다가 누구는 서큘레이터까지 돌리면서
속흙까지 죄다 말려놓고 녹은 파김치 거의 될때쯤 보니
알고보니 건조로 식물 죽어가지고 오니 쯧.
식생활 입문자나 초보자한테 과습만큼 저주스러운 말이 없지 않나. 물론 과습이 건조보다 훨씬 치명적이고 키우는 식물 죽는 사유 1위가 과습이라지만 입문자,초보자들은 건조로 죽이는 경우도 과습으로 죽이는 것만큼 많다.
그러니까 어지간하면 자기가 키우는 식물이 물좋아하는 식물인지 건조한 상태를 좋아하는지 어떤환경을 선호하는지는 알아둬라
그래서 그냥 상토에 키우면 걱정이 업슴.
식갤 마법의 단어 : 과습 - dc App
커피 로스팅에서 언더디벨롭이란 말도 비슷하게 과오용 되는데 문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려울 때 어디든 나타나는 현상인 듯..
그렇게 죽일 사람은 뭘로도 죽이기 때문에 딱히 과습 용어 문제라고는 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