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부레치아ᆢ 크로커스미아ᆢ 애기범부채 등으로
불리는 얘인데 키운지 6년째임
제일 이뻣을때가 심은지 2년째 이사진
3년째도 좋았음
4년째부터 부실하다 싶어서 좀 솎아주고ᆢ
5년째는 꽃이 더 줄어 절반을 솎아 줬는데ᆢ
올해 요모양 요꼴이 됨ᆢ
정글이 되었음에도 부실한 꽃대 딱 하나올림
근데 작년 늦가을 여섯개 옮겨심은 화분에선 다 올라옴
작년 절반을 뽑았음에도 새끼들도 너무 올라와
이상하던차 싹다 뽑아 리셋하기로 함
잎이 난 구근만 이 정도ᆢ
저 넓이의 두배만한 깊잉ㄱㅁ
그 밑엔 6년동안 쌓아놓은 구근덩어리가 한다라이 나옴
젓가락도 안 들어갈 정도로 빽빽하고 흙을 다 빨아 먹었
는지 털어보니 실뿌리 덩어리가 거의 다임
썩지도 않고 죽지 않을 정도로 양분 빨아 먹으면서
잠자고 있는듯ᆢ 가로세로60센티쯤 되는 땅에서
크고작은 구근들이 2천개는 되는듯해 꺄 ㅎ
이래서 잎만 무성한데 꽃피울 에너지는 부족해
저꼴이 난듯
단칸방에서 열식구가 산격이다ᆢ
잎달린건 당근나눔하고 구근만 있는건 일단보관
휑해진 빈자리에 화분에 있는걸 옮겨심었다
3년차까진 뽑아서 솎아내고 이후엔 통채로 파서 나눠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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