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여온지 2개월 되었는데
무슨 수국나무? 라고 하더라. 사실 이름도 잘 몰라
어쩌다가 한쪽은 심각한 탈모가 와서 분갈이를 잘못했나 했는데
또 막상 가지끝자락은 고무줄마냥 싱싱하고 탱탱해.
물을 잘못줘서 반쯤 죽어가던거 한쪽은 거의 살렸는데,
이 나무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 살릴 수 있을까
살려줘
들여온지 2개월 되었는데
무슨 수국나무? 라고 하더라. 사실 이름도 잘 몰라
어쩌다가 한쪽은 심각한 탈모가 와서 분갈이를 잘못했나 했는데
또 막상 가지끝자락은 고무줄마냥 싱싱하고 탱탱해.
물을 잘못줘서 반쯤 죽어가던거 한쪽은 거의 살렸는데,
이 나무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 살릴 수 있을까
살려줘
일단 영양제부터 다 뽑는 거다요. 영양제는 식물이 아플 때 주면 오히려 독이 된다요. 그리고 창가에서 빛이 얼마나 들어오는지가 궁금하다요. 가능하면 볕 좋을 때 조도 측정 어플로 몇 럭스나 나오는지 측정해보는 거다요. 1만 럭스도 안 나온다면 나무에게는 빛이 좀 부족한 걸 수도 있다요. 다른 곳으로 옮겨주거나, 불가능하다면 유리창이라도 깨끗하게 닦아서 들어오는 빛을 늘려주는 거다요다요다요
그리고 화분 위에 올린 큰 돌이랑 마감토 (아마도 마사토?) 웬만하면 치워주는 거다요. 무거운 돌이 흙을 꾹꾹 누르면 과습 와서 죽기 좋다요.
헉 지금 당장 할게요오
빛으로 키우고 바람으로 돌본다는.. 말이 있단... 제일 중요...
빛 잘 주고 싶은데 지금 위치가 애매모해서... 일단 빛 더 줄 방법을 마련해볼게요오
@여유로운치킨 늘 부동산이.. ㅠ.ㅠ''
하얗게 먼지 쌓인 닫힌 복도 창가에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서 있는 나무 한 그루아프다고 들이미는 독한 초록 영양제목마르다 쏟아붓는 축축한 물줄기 속에서나무는 숨이 막혀 잎을 다 떨어뜨리.식물은 눈부신 빛으로 자라나고 나무는 불어오는 바람으로 돌보는 것을사람은 그저 둘을 만나게 해주는작은 소개자일 뿐인데, 선을 넘지 말아요제발 문을 열어 둘을 연애하게 해줘요
@0.0::(175.196)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들.... 기술이라도 빌려서 일단 살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