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보가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와중에 쌩까고 온 율도
(오기전에 손톱깎고올라했는데 까먹어서 사진에 긴손톱그대로나옴 ㅋㅋㅈㅅ)
목포에서 배타고 40분정도 걸림
오기전에 섬을 두개를 더 거치는데 (달리도, 장좌도. 근데 왜인지 장좌도는 안 서고 건너뛰더라)
안내방송 같은건 없어서 돌에 써있는거 보고 눈치껏 내려야됨
못내리면 외달도가서 해수풀장 즐기고 오는수가있음(?)
이런게 있긴한데 ㅈ도 쓸모없고 그냥 섬 한바퀴 돌면된다
산(낮음)을 오를수도 있긴한데 그저께 유달산도 갔다왔고 여기가 육지랑 개가까운 섬이라 별 특이한건 없을거같아서 걍 안감
오는데 비가 살살 내리더라
실고사리
우리나라 유일한 덩굴성 고사리임
줄기가 감고올라가는거처럼 보이는데 저게 줄기가아니고 통째로 잎이라고함 ??
큰잎부들인듯
가는금강아지풀?
일단 율도해수욕장 쪽으로 가봤는데
여기서 해수욕할생각하면안됨 아무것도없고 (잠겨있는 화장실이나 낡은 벤치같은게 있긴함) 안전요원 같은거도 없어서 입수금지임 ㅋㅋ
도착해서 본거
문모초인가했는데 아니더라
염생식물 종류인듯
순비기나무
갯길경
이건뭐지...
잎 모양이 코스모스 잎처럼 돼있음
기여운거발견
갯까치수염이라함
나무
역시 남쪽이라 상록활엽수가 많다
갯메꽃
시기놓쳐서 꽃은없음
갯개미자리
이제 섬 반대편에 있는 마을까지 가는데
도중에 소나기가 왕창쏟아져서 우산 썼는데도 쫄딱젖음 ㅅㅂ
섬한바퀴 돌다가본 타래난초
고사리(나물반찬 그거)
섬 전역에 잔뜩있음
갯패랭이꽃
고양이가 여기있으면 안되는데...
갈퀴?꼭두서니
새박인가...
까마귀머루
가새잎개머루
꽃차례 모양으로 머루속/개머루속을 구분할수있음
머루속은 포도송이처럼 원추형으로생겼고 개머루속은 윗면이 평평함
추가로 머루속은 대체로 잎이 주름지고 뒷면 털이많은데 개머루속은 조금더 얇고 털도 별로없음
섬한바퀴 다 도니까 시간이 좀 남음
걍 돌아다님
미나리아재비류
병풀인듯?
총평:
- 딱히 특이한건 없음. 그나마 실고사리정도? 거의다 육지에서도 볼 수 있는거임.
- 대신 육지에서 볼라면 산을 막 올라야되거나 버스도 안다니는 개깡촌 시골에 가야해서 귀찮은것들을 배가 데려다주면 섬한바퀴 딸깍으로 볼수있는건 좋았음.
- 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역할은 못하는대신 해안 식물들을 볼수있는 장소로 제격임. 면적이작아서 뭐가 많지는않지만 육지에는 해안가를 다 개발을해놔서 이런데가 별로없음.
- 식물탐사 개고인물들이 보면 에이 이게뭐야 하겠지만 나는 별로 다녀본데가 없어서 여기서 처음본게 많음 ㅋㅋ
10은 쑥속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