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TRPG를 한다 = D&D를 플레이한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당시...
한국 TRPG의 산송장들은 유저풀이고 룰북 정발이건 그딴거 없이도
할 놈은 어떻게든지 다들 잘 해왔음
그 척박하던 시절에도 할놈할이었는데
지금도 구울 쉰내 푹푹 풍기면서도 잘 할꺼니까 존나 병신같은 비교질 좀 하지마라
지금처럼 서플이나 캠페인셋팅 룰북은 커녕 기본 코어룰북 없이도 하하호호 하던 시절이었는데
뭔 앵간한 구멍가게 만도 못한 시장바닥에서 이기네 마네하고 있어 병신들이
구울? 살점이 남아있다고?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더 나가면 스타터셋이나 공식 시나리오도 내지 말라고 하겠다? 우열 가리는 애들 이상하지만 어쨌든 타산지석이 되든 어쩌든 많이 있으면 좋은 거 맞잖아
누가 책 내지말라고 함? 글쓴놈은 그런말 한적 없는데? 아직 제대로 발매도 안된 룰이랑 3년차 룰 비교하면서 우월감 느끼는 변태들은 좀 꺼져야지
그건 맞음. 근데 뭐 틀딱이라고 시나리오 없는 게 좋아서 시나리오 없이 살았겠냐는 거지. 안 나오니까 없이 살았지
책을 내지 말란 소리는 안했는데 넌 무슨 소리임?
근데 생각해봐라. 할놈할이라서 그 후에 디앤디는 한국시장에서 죽었잖아. 알음알음 뉴비가 들어와도 유저풀은 고여있고 어차피 할놈할인데 그런 좁은 시장에 정말 나는 trpg책을 내기 위해서라면 빚쟁이가 되고 부업을 뛰며 착취당해도 이게 좋다 하는게 아니면 누가 서플을 내고 누가 룰을 들여오겠냐. 국문판이 안 나오는 시장이 죽은 시장밖에 더 되겠냐..네 말대로 기존 댄저씨와 coc 유저플은 겹치지도 않고 상관없지만 이번에 새로 유입될 댄디풀의 확장이나 국문판 서플의 안정적인 출판의 기반에는 유의미할거라 봐. coc와 댄디는 장르적 느낌은 다르지만 trpg를 알고 플레이 해보거나 관심있는 유저이고 얼마든지 댄디로 넘어 올 뉴비라고 보는편이 낫다고 본다.
그러니까 그런 시장에서 왜 먼저 시장에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룰을 플레이하는 애들이 후발룰을 하는 사람들한테 우월감을 느끼면서 니넨 우리 한테 안돼~ ㅋㅋㅋ 이러는게 싫다는거지 나는 이글을 싸우자고 쓴게 아니다. 그냥 병신을 병신이라고 한 것 일뿐. 니 말 다 맞음
너 왜 이렇게 성격이 좋냐..아무튼 내가 네 글을 난독해서 댓글을 이상하게 갈겨써놓은 거 같아서 지울까 했는데 개떡같은 댓글을 찰떡같이 알아줘서 고맙다. 펀딩 끝나고 나서도 룰 잘 팔리고 뭔가 잃어버린 디앤디 시절이 돌아왔으면 해서 썼어. 저녁 잘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