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trpg를 한 계기는 간단했음.

단톡방에 누군가가 trpg를 하고싶다고 올렸고 그 말에 갑자기 어그로가 존나 끌려서 던월팟이 생기게 된거임.

웃긴건 10명넘게 어그로 끌렸으면서 실제로 모인 사람은 4명뿐이란거.

뭐 결국 4명중 그나마 경험이 있던 친구가 마스터를 하겠다고 했고. 처음하는 사람도 있고 급하게 만든 팟이라 던월을 하기로 했던거임.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생기기 시작함.

gm이 플레이어 3명은 부족한거 같다고 한명에게 추라이추라이 시전을 한거임.

그렇게 총 5명이 모이고 시트를 짤 하루의 시간이 주어졌음.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들은

인간을 싫어하는 엘프 사냥꾼

동경하던 성기사를 따라 성기사가 된 인간

군인 생활하다 탈영한 인간

나머지 한명은...

시트 어디갔노 시발련ㄴ아.

아 오늘까지였음? 몰랐네;; 바로 만들게.

라는 상황이 됨

뭐 다행히 우리는 orpg팟 이니까 조금 더 기다릴수 있어서 1시간을 더 주고 좀있다가 모이기로 했는데...

ㅡ 1 시간 후 ㅡ

어디갔노 시발련ㄴ아

아 나 지금 가족들이랑 저녁먹는중;; 다 먹고 바로갈게;;



그렇게 개빡친 gm을 두고 세션은 개박살이 남.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