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플레이어라면요.
마스터가 제시하는 난이도와 목표치를 보고 (대개는) 20면체만 굴리면 되는 거여요!
룰보다 발목을 잡는 것은 현대와 동떨어진 기괴한 분위기 그리고 부족한 상상력이랄까요.
룰북을 볼 때마다 제 상상력이 이들에 비해 얼마나 빈곤했는지 눈물 나는 거여요.
분위기야 플레이어들 취향에 따라 여러 장치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지만 상상력은... 단기간에 안 되는 거니까요.
PS. 근데 마스터링 봐야 하는 입장에선 누메네라 전투도 제겐 충분히 복잡..............
사이퍼시스템은 오히려 너무 쉬워서 호불호가 갈리는편임 무슨짓을해도 D20하나만 굴리면 되니까 어떤사람들이 보기엔 심심하고 밋밋히기보이는듯.. 근데 나는 사이퍼시스템이 쉬운건 그만큼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빈 공간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하는지라.. 확실히 마스터입장에서는 쉽기도하고 어렵기도 한 룰인것같다
시스템 말고 세계관적인 측면에서는 호불호가 잘 안갈릴껄. 그냥 다른 장르가 더 좋은것일뿐이지
한국에서 판타지에 비해 SF의 입지를 생각하면... 다른 장르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 꽤나 많다는 생각이 들지만요.
전 그 사이퍼 시스템이 넘나 좋은데...
ㄴ사실 누메네라는 쌩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어지간한 양판소보다 훨씬 판타지스럽구만 뭘.
ㄴ 맞아요. 그냥 엘프 드래곤 판타지로 변용할 여지도 꽤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