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은 그렇게 인장강도가 높은 물질이 아니며, 심지어 습기를 먹으면 더 물러지기까지 한다.
그래서 실제로 토스트 한 장을 입에 물고 달리면
식빵이 덜렁거리면서 자꾸 떨어지려고 한다.
꽉 깨물면 당연히 식빵이 잘려나가고.
그래서, 실제로 식빵을 물고 달리려면, 식빵을 입술로 물고, 그 입술을 이로 무는 괴상한 방식을 취하면서
너무 눌러도 안 되고 너무 놓아도 안 되는 절묘한 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당연히 턱이 아파온다. 내가 턱 부정교합이 있어서 더 심했던 것도 맞겠지마는...
게다가 나처럼 침이 많은 체질이면, 입에 침이 고이는 것도 헬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 입에 물고 교문 통과하면 학주쌤한테 걸려.
토스트를 바싹하새요
두꺼운 토스트면 그럭저럭 가능성 있다고 보는데, 내가 실험에 쓴 건 좀 얇은 샌드위치용 토스트라서 바짝 구웠다간 그대로 부러졌을 거 같음. 하긴 실험할 때 전날밤에 구워놓은 걸 알루미늄 호일로 싸 놓았다가 들고 간 거니 좀 더 물렁하긴 했겠다.
입술로 조금씩 입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먹으면서 가야 - dc App
그것도 턱 무진장 아파, 경험상...
학주가 출근 하기 전에 가면 마지막 문제는 해결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그렇게 일찍일어나면 식빵물지말고 아침먹고가지
학주가 일찍 출근하지 못하게 전날 세팅해두면 된다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대체 미소녀는 왜 그 시간에 등교하고 있었던 것이며, 주인공은 왜 학주보다 일찍 가는 주제에 뛰고 있는 걸까... 이지메당하고 있어서 누구보다 먼저 등교해야 하는 절박한 사정인 거야, 운동부 대회가 코앞이라 아침부터 연습인 거야, 아니면 옥상에서 와타시토 신쥬 시나이? 하는 전개인 거야?
어우찐
순정만화 클리셰 진짜해보면 그런느낌이구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