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대를 하는데, 나(사령술사), 수도사, 전사, 성기사 레인저 멀티클래스 4인팟임.

전번 플레이때 큰 사건을 해결해서 호라이즌의 대관이 초청해서 작은 범선 타고 호라이즌으로 가는데, 갑자기 저 멀리에서 오크 두령 깃발꽂은 배가 이쪽으로 온다네.
아니 씨벌 바다에서 뭔 오크두령이야. 선장 NPC도 황당해하는데 걔네들 보니 싸울기세가 만만해서 걔네들이 배를 부딪히고 싸우게 됨.
일단 오크 4마리와 오우거 한마리와 싸우고 나서 이겼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우리를 제외한 선원들은 죽거나 포위되어 있음.

그런데 거기서 오우거만한 하프오크가 성큼 다가오더니.

\'오크두령님의 초청을 받을만큼 강한 놈들이구나!\'

알아보니 이놈은 오크두령이 우리를 데려오라고 보낸 사절이었음. 물론 오크두령의 사절답게 말로 설득하지않고 두들겨 팬다음에 데려오는 거였지만.
거기서 하프오크가 너희중 하나가 나를 일기토로 이기면 그냥 보내주고 지면 오크두령에게 끌고가겠대. 전사가 나서서 일기토를 수락하고, 명예로운 성격인지 막고라 전에 체력 회복해주는것도 허가해줌.

그리고 나서 전투를 시작하는데 턴마다 체력 D6씩 회복하는데다가 나름 강한 놈임. 게다가 전사는 0턴째 데미지 10준거 말고 계속 빗나가서 고조주사위 2턴 째에 체력 다시 풀피됨;;
3턴과 4턴은 명중해서 체력 40정도 남았고, 물론 그 사이에 하프오크가 계속 때려서 전사가 체력 2남았음.
5턴. 전사는 명중 주사위를 굴렸음.

20

그 순간 마스터와 플레이어 모두 박수를 치면서 드라마틱한 다이스를 찬양했고, 20의 힘을 받아 주사위의 2배 데미지를 주게된 전사는 60이상의 데미지를 뿜어내며 하프오크를 쿵! 하고 배의 선실에 처박아버림

오크들은 당연히 분노하면서 대장을 쓰러뜨린 전사를 죽이려하지만 하프오크는 \'뭐하는거냐 네놈들!\' 하면서 막고 약속대로 순순히 보내주게됨. 전사와 서로 통성명까지하고 마지막까지 노려보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첫번째 전투 때도 전사 오늘 주사위가 개판으로 떠서 1이 3번정도 떴었는데 그게 그때 그 순간을 위해서였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