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스탯은 거의 무조건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마법사처럼 hd가 낮은 클래스일 경우
건강에 +1이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총 피통이 천지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능 다음엔 무조건 건강을 높여 두는 게 좋다는 게 이 게임 오래 한 사람들의 공통 의견임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게,

귀찮고 번거로운 존재인 마법사(아니라면 네가 플레이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 방어에 할 수 있는 투자는 한정적
+ 이 게임엔 탱킹 그딴 거 없다

등등의 상황인데 노려지지 않을 리 없고,
노려졌을 때 한 방에 눕느냐 두 방에 눕느냐
한 라운드 버티느냐 ‘마스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나만 공격하는 거 아님?’하고 압박할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느냐는 천지차이임

몇 대 맞으면 골골대느라 숨만 간신히 쉬는 허약한 게임들과 달리
HP가 이하가 되기 전까지는 전투력 손상이 전혀 없는 디앤디 세계에서 HP보다 든든한 보험은 없지





물론 다른 클래스들도 마찬가지임
전위: 전열에 서서 몸으로 버틸 애들이 피통이 낮으면 쓰냐?
힐러: 힐러가 뻗으면 다른 사람을 치료 못하잖아? 힐러야말로 피통이 높아야 한다
레인저&구판 바드: 설마 귀중한 힐을 니들이 받으려고? 알아서 버텨야지? (그래서 둘 다 회복 주문도 줌)




존 윅만 봐도 안다
진정한 영웅은 높은 HP에서 나오는 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