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마다 건강 14 국룰, 12까지는 허용, 니 컨셉질을 위해서는 10까지는 허용하되 전투시 짐짝되는 거 각오하기... 정도로 나뉘는 거고
팀의 분위기가 레지스탕스들이 매 전투마다 동료 한 명씩 잃어가면서 분투하는 절망적인 내용이라면, 건강 10이어도 차고 넘치는 거고
모르도르까지 군장 매고 천리행군 하면서 물 마실 때마다 같은 무게만큼 군장에 채워넣어야 하는 7군단 분위기면, 건강 14가 평균인 거고
근데 솔직히 전자보다 후자 하는 사람이 한참 더 많으니
니가 DM할 거 아니면 그런 거 하겠다고 말할 때 신중해라... 뭐 이 정도 이야기임???
그냥 댄저씨들이 다른 룰 파는 애들에 비해서 MMO처럼 스텟세팅 중요하게 여기긴 함. 과도한 컨셉질 거의 안 받아준다고 보면 됨
합의자체가 불가능함 ㅇㅇ
캐릭터 참피처럼 죽어나가고 계속 리필하는 타입의 세션이면 딱히 상관없긴 함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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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딱 한 번 D&D 5판 잠깐 해 본 적 있는데, 그 때 마스터가 '이 세계는 신이 이념의 현현입니다 운운' 같은 느낌으로 세계관을 설명해서, 나는 창의력의 한계로 '룸펜프롤레타리아 공산당원입니다' 라는 컨셉으로 캐릭을 만들었거든. 그러니 '총질 하고', '선동 하고', '일단 룸펜이니까 지능도 좀 찍고...' 하다 보니 건강 우선순위가 저 뒤로 밀려서 10이 됐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심각한 문제였나 싶어서. 사실 내가 눕기 전에 다른 사람이 언제나 먼저 누웠기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그때는 캐스터가 썩어나고 상대적으로 슬롯이 넉넉해서 그랬던것 같은데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덤프해서 8 만드는게 문제지 10정도면 뭐.. 전투 씹하드한 캠페인 아니면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