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쓰기에 앞서
막상 쓸라니 귀찮다
wod로 악명높은 화이트울프사의 룰임.
하지만 독립적 라인이기 때문에 oWoD도, NWoD도 붙지않는다. 그냥 싸이언이다.
난 일단 이것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더 이상 그 지랄같은 텔루리움 우주관이니 온갖 슈퍼내츄럴들이 지랄 똥을 어떻게 쌌는지, 똑같이 잘못해놓고 니가 잘못했네 난 개념 넌 병신이네 징징짜는 병신탈춤을 더 이상 신경 안써도 되거든. 룰북도 깔끔해. 기본 3권, 서플먼트 3권+0.5권이 꼴랑 끝임.
기본 룰북이 세권이나 된다니 역시 더러운 화이트울프 룰이네요 빼애애액!!!
아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그래도 많이 나아진거 아님? 님 마스커레이드 하쉴?
1. 기본개념
화이트울프 룰은 늘 똑같은 문장으로 시작함.
"우리가 사는곳과 똑같은 현대의 지구, 하지만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 우리들 사이를 걷는 초자연적 존재가 있었으니...그 존재는 XXX 라고 한다."
그래. 저 XXX에 뱀파이어니 워울프니 메이지니 턀갤 텍섹러들이 아무데나 박아대는 것처럼 원하는 슈퍼내츄럴을 아무거나 박아넣으면 되는게 화이트울프 룰임.
싸이언에선 저 XXX에 "신의 자식" 이 들어간다.
내가 봤을때 저거보다 더 강력한 슈퍼내츄럴을 고를 순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싸이언에서 신의 자식은 푸키먼처럼 3단 진화를 하거든. 파이리-리자드-리자몽 ㅇㅈ?ㅇㅇㅈ.
아직 인간티를 다 못벗은, 이제 막 자기가 사실 신의 자손이었단 걸 깨달은 영웅
짬좀 차고 신으로서의 자신과 인간으로서의 자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반신
인간으로서의 여정을 끝마치고 마침내 신성을 획득해 신들의 사이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신
그래, 코어룰북이 왜 세권인지 이제 짐작갈거임. 저 세 파트마다 각 권으로 나뉨.
마스커레이드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매체가 월야환담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언더월드이듯
싸이언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매체는 퍼시 잭슨이란 망영화임.
흥행은 비참하게 망했지만 사실 이제 막 신의 자식임을 깨닫고 어버버하면서 햇병아리 그리스 영웅이 되어가는 퍼시잭슨의 성장기가 싸이언이 갖는 내러티브 되겠다.
퍼시잭슨의 내러티브를 설명하면 이게 훌륭한 싸이언의 인트로가 됨.
"퍼시 잭슨은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홀어머니의 밑에서 자신과 어머니를 막대하는 개차반 양아버지의 양육아래 겨우 살고있는 고딩이다.
그는 난독증과 집중장애가 있어 도저히 공부를 하기가 힘들지만 체육 수업에서, 특히 수영 수업에선 엄청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근 10분에 가깝게 잠수를 할 수 있는 등 물 속에서만큼은 굉장한 재능을 갖고있다.
그런 그도 수업중에 영어는 도저히 단어를 해독하기 힘들지만 박물관에 견학을 갔을 때는 고대 그리스어를 자신도 모르게 영어로 자동번역해 술술 읽을 수 있는 등 이상한 일들을 겪는다. 그러다 방과후에 체육관에 그를 부른 임시교사가 갑자기 하피로 변신해 퍼시잭슨을 죽이려 한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굳어버린 퍼시 잭슨을 구하러 달려온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에만 앉아있던 고전문학 교수였다. 그는 휠체어에서 일어나더니 하반신이 말인 켄타우로스가 되어 하피와 싸우기 시작했고, 퍼시잭슨의 클래스메이트이던 친구는 하반신이 불편해서 목발을 짚고다니는 줄 알았더니 사실 하반신이 산양인 판이었다.
그들은 퍼시잭슨을 구해내서 도망가기 시작했고, 이동하면서 퍼시잭슨이 사실은 인간 어머니와 그리스 신 포세이돈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임을 알려준다.
갑작스레 출생의 비밀을 알아 혼란스러운 퍼시잭슨에게 그들은 세상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들이 활보하고 있으며 그들과 싸워야 할 영웅의 운명을 타고났음을 말하며
평범했던 퍼시 잭슨을 그리스 전설에 나올법한 영웅으로 훈련시키기 위해 마련된 장소인 반신 캠프로 데리고 간다..."
ㅇㅇ? 말 그대로 그리스 영웅담을 현대에 고스란히 옮겨뒀을 뿐임.
페르세우스가 자기가 제우스의 아들임을 깨닫고 영웅적인 모험을 떠난것처럼.
헤라클레스가 12개의 시련을 완수하고 올림푸스에 부름을 받아 신들과 살게된 것처럼.
싸이언은 플레이어가 현대에 태어난 신의 자손을 맡아 그의 신화적 여정을 거쳐 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플레이하게 됨.
고전 신화에서 영웅이 신이 되거나, 신이 태어나 자신의 권좌를 되찾기까지의 과정을 그린것처럼
현대의 신화를 만들어나가는거지.
2. 룰적 서포트
거지같은 wod 시리즈가 욕을 쳐먹는걸 지들도 알았는지 화이트울프도 이번엔 많이 머리를 굴림.
하긴, 욕을 20년간 쳐먹었는데 아직도 모르면 자살해야지.
싸이언엔 자동성공수라는 개념이 생겼다.
여전히 화이트울프식 다이스풀 시스템을 쓰지만 10개를 굴려서 한개도 성공못한것과 1개를 굴려서 실패한게 똑같은 결과를 가져오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동성공 스탯을 리소스를 써서 투자해두면 해당 굴림에는 일단 성공한 다이스개수를 기본적으로 보장을 해준다.
가령 힘이 3이고 자동성공스탯이 2다.
그럼 힘 판정을 위해 다이스를 3개를 굴리지만 이 굴린 다이스가 성공을 하건 실패를 하건 자동성공 2개는 무조건 보장된다는 것.
마스커레이드의 포텐스 디시플린이 힘에 자동성공수를 추가해주는걸 생각하면 된다.
포텐스와 다른점은 힘뿐아니라 모든 스탯에 다 이게 존재한단거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그지같은 다이스풀 시스템에 의해 빌빌댈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또 하나.
각 스탯마다 일종의 퍽을 박을 수 있게되었다.
이 퍽들은 신의 자식으로서 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들인데, 관련 스탯에 맞는 컨셉들로 이뤄져있다.
이 개념을 쉽게 설명하자면 혹시 다들 갓-겜 폴아웃-4를 해봤는지 모르겠다.
폴아웃4의 퍽 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스트렝스 퍽들은 무거운걸 들어올리고 근접공격에 보너스를 주는 것들로 이뤄져있고
퍼셉션 퍽들은 적이 멀리서 오는걸 감지하게 도와주잖아? 싸이언도 딱 그렇다.
다만 폴아웃의 퍽보다 훨씬 강력하고 좋은게 많다. 그걸 다 설명하는건 귀찮으니 패스한다.
대충 설명하자면 진도8의 지진이 일어나는 와중에 주위 빌딩들이 다 무너지는 가운데서도 절대로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으며 물 위를 달릴 수 있을정도의 속도로 달리며 수톤짜리 대형트럭을 집어들어 던지고 총알을 칼 끝으로 튕겨내며 달려들어 집채만한 자이언트의 주먹을 한 손으로 받아내는 장면등을 연출할 수 있다.
이게 좋은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왜 있는지 모르겠는 스탯들이 버려지지 않고 컨셉에 맞춰 골고루 쓰일 수 있게 된 것이다.
가령 지금껏 wod 룰에서 재치 스탯은 전투 우선권 정도에나 사용되었을 뿐 의도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쓰일 일이 없었다.
텍섹 유혹굴림을 위해 쓰이는 외모 스탯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싸이언에서 재치 스탯 퍽들은 전투에서 적의 약점을 파악하거나 우선권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투뿐 아니라 사회적 장면에서도 교활하게 굴고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기는 트릭스터들의 컨셉을 뒷받침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외모 스탯 또한 지금까지 룩딸용으로만 쓰였지만 강력한 CC기를 갈기거나 사회적 장면에서도 군중을 통제하거나 매료시키는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화이트울프가 학습이란걸 하긴 한 모양이다.
어떤 스탯을 위주로 해서 가는 테크를 고르건 일단 기능은 할 수 있도록 많이 보완했다고 생각한다.
2-1. 룰적 서포트 : 운명
싸이언은 다양한 팩션들로 골라먹는 재미로 세일즈포인트를 잡아온 화이트울프 룰답게 온갖 다신교의 만신전을 지원한다.
짐승대가리를 단 이집트 신들부터
토르2를 찍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북구 신들
중국,일본,켈트,힌두등을 거쳐
아는 사람도 잘 없을 마이너한 신화나 현대 신 만신전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싸이언의 전체적 기조를 유지하는건 고전 그리스 영웅 비극이다.
강력하고 현명한 영웅과 신들조차도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타고난 운명을 벗으러 발버둥치지만 결국 운명의 뜻대로 흘러가는 비극말이다.
오이디푸스 왕이 그랬고, 예언을 받은 헤라클레스가 그랬다.
싸이언 룰에서, 마스터는 이 운명의 의지를 대행하는 자로 여겨진다. 즉 마스터조차 자신의 뜻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 모든 것들이 흘러가게 조종하는 운명의 안배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이 운명이 등장인물들 (심지어는 플레이어까지) 을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강제로 움직일 때가 있기 때문에 마스터링을 하면서 생기는 미세한 부정교합들을 운명 탓이라며 얼버무릴 수 있다.
이해가 가지않을 턀갤러들을 위해 조금 더 눈에 띄는 예시를 들어보겠다.
제우스의 아들인 어둑이는 인간으로 변신해 숨어버린 텐구를 추적하는 중이었다. 어둑이는 탐문을 시작했고, 제우스의 아들로서 가진 초월적인 카리스마로 사람들을 휘어잡아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능력을 자주 사용할수록 운명이 그 신의 자손을 주목하게금 룰이 짜여져있기 때문에, 운명은 어둑이와 근처 카페 웨이트리스인 에롤리리를 엮어버렸다. 이 운명의 실이 어떤 관계일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운명의 대행자(마스터) 만이 알고있다.
메타게임적으로 설명하면 이렇게 관계가 엮이는 순간 마스터는 그냥 엑스트라에 지나지 않는 에롤리리를 이번 스토리동안 어둑이와 동행시키며 중요한 역할을 시킬 수 있다.
그 역할은 무엇이건 가능하다. 붙잡힌 아가씨가 되어 구해주길 기다릴 수 있고, 갑작스레 동행하게 된 사이드킥이 될수도 있다. 뭘로 사용하건, 그건 마스터의 맘이다.
어둑이는 에롤리리와 본의아니게 계속해서 동행하게 되었다. 에롤리리가 의외의 순간마다 어둑이를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에롤리리가 어둑이의 곁에 계속 있었고, 그 동안 어둑이는 자의건 타의건 신의 자손으로서의 능력을 계속해서 썼기 때문에 운명은 둘의 관계를 강화시켰다.
메타게임적 설명. 이 경우, 마스터는 기존의 관계설정을 더 강화할 수도 있고, 아얘 다른 관계로 바꿀수도 있다.
지금까지 뜻밖에 동행하게 된 좌충우돌 파트너였다면 이번엔 관계를 바꾸어 연인관계로 설정해본다.
어둑이는 자신의 옆에서 인간의 몸으로 열심히 도와준 에롤리리에게 감정을 갖게 되었고 어둑이와 에롤리리는 같이 고난을 거쳐온 사이인만큼 오랜 구애가 없어도 자연스레 몸도 마음도 이어지게 되었다.
읽다보면 알겠지만 사실 마스터의 메타게임적 설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걸 운명이라는 룰적 해설로 정당성을 부여해줌으로서 어느정도 작위적인 조작을 가한다 하더라도 개연성을 크게 해치지 않게 된것이다.
이 시스템의 개선이란 면에서 나는 싸이언엔 꽤 점수를 주고싶다.
3. 분위기
이걸 제일 궁금해할것 같은데.
싸이언의 매력은 신화와 영웅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데 있다.
룰북에서 각 만신전의 신들은 지상에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내려올 때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고르는 모습들이 있다.
가령 포세이돈은 퇴역한 해군 장교, 은퇴한 해저 정유회사 회장, 왕년에 날렸던 큰 배의 선장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여러 모습이지만 본질은 두개다. 바다에 관련된 직업이며, 지금은 은퇴했다는 것이다.
다음 설명을 보자. 그의 곁에는 늘 아들인 트리톤이 있으며 그는 포세이돈이 고른 모습이 무엇이건 그 직업을 이어받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는 늘 포세이돈이 트리톤이 얼마나 물려받은 일을 칠칠치 못하게 하고있는지 잔소리를 하는 것에 난처해하는 모습이다.
싸이언 룰에서, 포세이돈은 현대에 와서 과거에 자신이 지배하던 광대한 바다의 지배권을 아들인 트리톤에게 물려주었으며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그리스인들의 패밀리 비즈니스가 늘 그렇듯 언제나 꼬장꼬장하게 아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며 자기가 없으면 제대로 돌아가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포세이돈인것.
현대적으로 해석된건 신들만이 아니다.
싸이언들은 신들로부터 전설속에 나오는 보물과 명검, 명마등을 지원받는데, 이런 보물들도 현대적으로 재해석될수있다.
산해진미가 언제나 가득한 가마솥 대신 열어보면 항상 시원한 맥주와 안주로 차 있는 미니냉장고.
헤르메스의 하늘을 나는 신발. 하지만 나이키 슈즈라는게 다르다.
페가수스지만 엔진옆에 날개가 그려진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로 변신한다.
ㅇㅇ? 이런식으로 현대적으로 해석된 것들이다.
당연하게도 싸이언들이 겪는 모험도 그리스신화와 현대적 개념이 뒤섞인 기묘한 모습이 된다.
황금을 탐하는 북구신화의 난쟁이들은 뉴욕 뒷골목의 탐욕스런 전당포 주인으로 변장해서 살고있다.
누구도 예언을 믿어주지 않는 운명의 예언자 카산드라의 후예들은 인터넷 해적방송에서 음모론 팟캐스트 방송을 하고있다.
그들은 언제나 도시의 이면을 활보하는 신화적 괴물들에 대해 사람들에게 경고하지만 청취자들은 누구도 그 예언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그들은 비웃는다.
싸이언들은 이젠 쓰이지 않는 구 지하철 역의 어두운 공동에서 외눈박이 거인 퀴클롭스에게 수수께끼를 내어 그를 혼란시키는 사이 잡혀간 인간들을 구출하고
아테나가 내려보낸 올빼미를 통해 여신의 명령을 전달받는다.
싸이언들이 할 수 있는 일들도 평범한 인간은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이다. 마치 슈퍼히어로처럼 벽을 타고 달리고 바닥에 크레이터를 만들만큼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적이 내찌른 창끝위에 사뿐히 내려설 수 있다.
은행강도나 총기난사범의 등장으로 인해 아비규환이 된 군중을 말 몇마디로 진정시켜 탈출시키고 단 한마디의 혀놀림으로 총을 든 남자를 자수하게금 강요할 수 있다.
하늘을 날고 몸이 불덩어리가 되거나 그림자에서 그림자로 녹아들어 이동할수도 있고 벼락을 투창처럼 던질수도 있다.
퍼시잭슨 다음으로 참고가 될건 어벤져스나 던옵저같은 슈퍼히어로 영화들일거다.
내가 생각하는 싸이언에서 주목할만한 점들은 이걸로 다 설명한것같음.
나머지는 그냥 설띵충 잡설일거같아서 혓바닥이 더 이상 길어지기전에 여기까지.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나는 세션 조금 하다 플이 엎어져서 3번 해본게 전부다...
내가 구상했던 자작 룰이랑 컨셉이 비슷해서 만드는 걸 때려치웠었지... 그건 PC들이 대충 멸망하고 난 뒤의 세상에 재림한 옛 시대의 신들이 되어 생존자들을 이끌고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이었지만
현대 사회를 활보하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신자(神姿)의 신성이란 설정은 닐 게이먼의 American Gods가 생각나는데.
하지만 제일 세기로는 기어스를 잔뜩 걸은 투아데 다난의[....]
열 달 동안 장기 세션 돌려본 바로, 설정딸 고증딸 하고 싶으면 WOD 말고 사이언이 백배 천배 나음. 일단 PC들이 미친 듯이 세기 때문에 음모론에 휘둘리고 나발이고 그런 거 없음. 그러나 틱 시스템(전투)은 좆같습니다. *아메리칸 가즈는 실제 참고자료로 쓰라고 제시되어 있음.
그리고 신(God) 단계 들어가면 장기 플레이 불가능. 너무 쎔.
음.... 이거 진짜 퍼시 잭슨 빼박인듯.
전투의 틱 시스템이 특이하긴 했는데 시도는 좋았지만 틱관리에 리소스가 너무 많이 들어감.
신(God) 컨셉의 슈퍼히어로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