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님이 블로그에 쓴 글에서도 본 거 같은데.
사전에 합의하지 않았거나, 상식적으로 그런 선언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내용을 자기 차례/자기 서술권 따위에 기습적으로 선언해서 플레이에 구현하려고 하는 플레이어.
보통 다른 참가자들이 합의해주지 않을 거 같아서 이런 수동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평소엔 조용하다가 갑자기 사고를 치기 때문에 제일 짜증나는 타입.
로키님이 블로그에 쓴 글에서도 본 거 같은데.
사전에 합의하지 않았거나, 상식적으로 그런 선언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내용을 자기 차례/자기 서술권 따위에 기습적으로 선언해서 플레이에 구현하려고 하는 플레이어.
보통 다른 참가자들이 합의해주지 않을 거 같아서 이런 수동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평소엔 조용하다가 갑자기 사고를 치기 때문에 제일 짜증나는 타입.
여기서 한 줄 더 하면 내가 제일 싫어하는 플레이어 타입이 나옴.
진행자와 현실적으로 친구나 애인이거나 or 해당 플이 벌어지는 커뮷의 핵심친목층인걸 마스터가 숨겼을 때.
가장 큰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죠.
그런 사람을 직접 본적이 없는데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줄 수 있는지?
수동공격성이라는 용어 자체가 굉장히 낯설군.
그러면 마스터는 매번 사고 터트릴 때 커버쳐주기 바쁘고 (마스터가 못 쫒아내는 원인을 모르는) 주변 플레이어들은 빡쳐서 나가는거임.
내가 그래서 고인물 커뮷에서 다시는 안하지. 트롤러가 팀 외부적 요인으로 보호받고 있다는거. 그리고 그걸 외부인인 나는 알 수 없다는거.
125.141// 예전에 D&D 플레이할 때...드로우(다크엘프) PC로 갑자기 듣도보도 못 한 과거 설정을 줄줄이 꺼내며, 우리 파티가 죽여야 하는 적 NPC를 살려 보내겠노라 주장했던 플레이어가 있었다(자기 턴에 공격 안 하고 도망가게 둔다는 소리). 의도는 뻔했지. 자기가 그 NPC가 마음에 드니까 살리고 싶다는 거였음. 결국 죽이긴 했는데 그 플레이어 설득하느라고 시간 낭비 쩔었다. 차라리 그냥 자기 의도를 직접 말해주던가...어휴.
이론상으로 존재하는 모든 트롤러는 다 만나봤고, 해결 방법도 좀 골아프지만 해결된다. 하지만 이 케이스에선 '외부인자'는 그 플레이어가 아니라 그 플레이어를 문제있다고 지적하는 '다른 사람'이라는데서 노답이었지. 그런 팀들은 전부 빠져나간 사람을 계속 외부에 광고해서 충당하는 방식이었고 ㄷㄷ. 문제제기 하지 않으면 남게해주겠다니 이 무슨...
221.151// 그건 그 팀이 근본적으로 문제네...
라이스미스 / 그런데 문제는 '외부인자'인 나는 그들이 스스로 말하지 않는한 알수가 없다는거지. 그럼 계속 맴도는거야. 그래서 아까 말한 그 논리가 악용되기 딱 좋다는거고. 매번 그런식으로 파훼되고 파훼되서 나갔다.
1년이 지난 일인데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빡치네 ㅆㅂ
합의제 룰에서 있던 일인데... 플레이어들이 다른 공동체 하나를 공동체의 적으로 규정하고, 전쟁 준비하려는 순간에 그 공동체에 간첩으로 갔다온 캐릭터 PC가 '음모의 배후에 그들이 있었다는 건 사실 무근이었습니다!' 라고 보고하는 거임. 돌 뻔 했음. 아니, 그래서 걔네가 적이 아니면 걔네 때려잡자고 준비한 대여섯 턴은 다 뭐가 되는 거냐고. 그러더니, 자기 턴에서 제일 주전파 캐릭터를 붙잡고 같이 전쟁 반대 하자고 계속 매달리는 거야. 부모의 원수라는 과거 설정까지 만들면서 전쟁하자고 외치던 캐릭터인데!
이런 일이 었었죠. 제가 당해본 가장 끔찍한 수동적 공격성이었습니다.;
1.232// 그림으로 그린 거 같은 사례다...
익명// 그땐 다음턴 플레이어가 재빨리, '제가 몰래 2중 스파이를 더 심어뒀는데 저 간첩은 속고 온 겁니다! 간첩을 속일 만큼 간악한 놈들을 당장 공격해야 합니다!' 했어야지... 다른 플레이어들도 '옳소 옳소' 동의하등지
수동적적 공격성이라는 말은 듣도보도 못했었는데 이미 많이 쓰이던 용어냐?
그럼 또 다음턴에 간첩 PC는 제가 그 3중 스파이로 파악했는데 역시 무고한 게 맞았습니다! 하겠지? 그냥 테이블 엎으면 됨
125.141// 딱히 많이 쓰이는진 잘 모르겠다. 나는 그냥 적합한 단어라고 생각해서 썼음. 로키님 글은 확인해보니까 "조용한 암살자"라고 표현했네.
다음 턴에 뒤집어 봐야 또 그 다음턴에 뒤집겠죠... 서술권 번갈아 가지는 룰 특성상,. 한없이 피곤해질 수 밖에 없는 타입임
계속 서술권 뒤집는거 생각만 해도 내가 화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