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실황을 보고 크툴루신화에 관심이 생겨서 러브크래프트 전집을 4권까지 산 뒤 감상은 생각보다 별로 무섭지 않다는거임.

안 무서운데 호들갑떨면서 너무 무서워~ 이러는 느낌.

그래도 작가의 정서에 공감은 가는게 야간경계작전때 밤바다를 보면 정말 저 검은 물밑에 뭔가 있지 않을까? 생각정도는 듬.

랜돌프 카터쪽 이야기는 니알라토텝이 지상신 싸그리 잡아다가 쿠사리먹일때 메리수, 자캐딸스럽다고 생각도 들었음.

근데 인스머스의 그림자는 겁나 재밌었다.
가상의 공간을 올려두고 그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을 설정할때   고심한 흔적이 보였음. 크툴루 관련 시나리오를 짠다면 인스머스의 그림자의 구성방식을 참고하면 크툴루 스럽게 짤수있지 않을까?

어느 지역, 장소를 정해두고 키퍼의 상상력을 더해 역사, 설화등을 설정하고 npc의 행동등 인과관계를 설정하는거지

아님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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