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레벨에 받는 내추럴 익스플로러는 선호하는 지형과 관련된 INT와 WIS판정에 숙련이 있을 시 전문화 된 것으로 처리해서

캠페인 배경이 알맞게 준비되어 있다면 관련 판정은 전문화 한두개 들고있는 바드 로그보다는 우위를 가져감.(범용성이 좋아짐)

스카웃 찍은 로그랑은 많이 겹쳐지겠지만 1~2레벨 정도의 캠페인에서는 존재감을 좀 뽐낼 수 있음.


마을이 드문드문 있는 오지에서의 모험이면 레인저는 음식과 식수를 2배로 구해오는 밥돌이 담당이 될 수 있으며

시간제한이 있는 모험의 경우 험지에서의 추가 이동 소모 제거나 길 잃는 판정을 하지 않는 거 만으로

팀원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음.

적을 추적하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적들의 수와 크기, 지나간 시간 등을 추측하면서 구성원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유추할 수 있어서

도시 바깥에서의 모험에선 나름 스카웃 로그랑 차별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음.


만약 마스터가 캠페인을 짜놓았을 때 일정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오래걸리며 적들을 피해 중심부까지 향하는 내용이 되면

적 중에 선호하는 적이 있을 경우 레인저는 어드밴티지 빵빵 받아가며 아군을 쓸모없는 인카운터로부터 구해줄 수도 있음.

3레벨에 받는 프라이멀 어웨어니스는 보통 숨어있는 강한 NPC 역할을 겸한 적을 찾는 단서가 될 수도 있음.


사용하기에 따라선 RP를 통해 아군들을 이끄는 터줏대감 같은 모습도 보여줄 수 있는 거지.


단점이라면 선호하는 적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마스터가 캠페인 내용에 대해 귀띔이라도 해줘야 하고 폭도 좁음(휴머노이드 2종 혹 주적 1종)

선호하는 지형을 벗어나면 이런 이점을 하나도 못받고(추가 선호 지역은 6, 10레벨)

프라이멀 어웨어니스는 존재만 알려줄뿐 위치를 알려주지도 않음.

그리고 레벨이 높아지거나 배경이 척박한 환경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밥 구해오는 역할은 의미가 없어짐.


그리고 파티에 이득을 줄만한 피처는 이것들이 끝인데다 이후에 받는 피처는 전투시 험지 무시, 덤불에 상처 안 입음, 야외 매복같은

야외 인카운터 전용 피처만 한가득이라 마스터가 야외 모험에 질려 도시 배경 캠페인을 시작할 경우 이 피처를 하나도 못 받는 고자가 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PHB레인저는 RP하기에 있어 최적의 피처들을 가지고 있지만 굉장히 제한적인데다

캐릭터들 티어가 높아지면서 별도의 이동 수단이 생길 경우(비행하는 양탄자라거나)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피처가 됨. 상황을 만들려면 만들 수는 있겠지.

하지만 상황이 갖추어진다면 phb 레인저가 스카웃 로그나 바드에 비해 장점이 없는 클래스는 아니라 이거임.


하지만 이런 RP적 상황과 별개로 전투에 들어가면 스카웃 로그나 바드가 더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라 레인저 말고 다른 클래스 해라.

레인저는 주문도 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