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실력은 오래해서 숙련이 쌓여서 그런가 그럭저럭 평타는 치는거 같은데
플레이어로 돌입하면 못하는게 느껴져서 괴로움
장기플레이나 단편플레이 엔딩을 여러번 마스터로 봤지만 플레이어로 본것은 두손으로 셀수 있을듯
애초에 취향 맞고 좋은 마스터 찾기가 힘들어서
'ㅅㅂ 그냥 내가 돌리고만다' 마인드로 RPG를 해와서 그런지 플레이어로 참여하는게 적어지다 보니까
PL 경험도 별로 없고 감도 못잡는거 같음
그렇다고 플레이 고프다고 아무대나 찔러 넣었다가 지뢰 밟은게 한두번도 아니고 씁..
나 같은 고민하는 GM들 있음?
난 마스터 존나 하다가 플레이어 하니까 자꾸 세션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마인드가 돼서 플레이어는 조용히 접음
나도 마스터만 하니까 플레이어는 몬가 답답하고 터널 시야 되길래 고이 접어둠
플레이어로 잘 참여하는데 가끔 마스터링하는 버릇이 튀어나와서 팀에 사과하는게 일상
두손으로 센다니 엄청난 고인물...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마스터링에 익숙해져서 PL로 참여하는거 버거워하는 사람들이 있긴하네
나도 플레이어보단 차라리 마스터하는 게 속 편하고 쉬울 때가 많은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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