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을까 싶다...
콩가루 팀 아니고 뒷담 아님
전개가 제 능력 한계에 도달해서 조언구하고자 씁니다
초반부터 파티원들한테
틱틱대면서 묘하게 잘해주던 동행주요NPC가 있었는데
안그런척 하면서도 자기 희생적 면모가 있어서 종장에 희생하면서 죽음
평범하게 엌 뒤짐이런건 당연히 아니고
일행의 죄나 필요악적인 모든 키워드를 끌어안고
혼자 사멸한다는 느낌이 더 어울리는 전개임
그것도 여태 자기가 쌓아온 모든 평판이나 이런건 다 내려놓고
파티의 주적을 멸하기 위해서 스스로가 악이 되어버린다는
희생 클리셰적인 진행임
엔피시가 한 대사나 행동의 이유를 돌이켜보면
종장 시나리오의 모든 내용들이나 대사들이
그 npc의 죽음을 위한 전조라 싶을 정도로
솔직히 죄다 사망플래그라서 로그 읽으면서 나도 잘못했다 싶었음.
이게 2주전 한 플 내용 인데
딱 죽기 직전에 멈춤
플레이어 전원이 심지어 악혼돈 성향 캐릭터 굴리던 사람마저
슬퍼하지 않는 rp가 안되어서 무리라고 타임 요청 해서 미뤄짐
사실 저 뒤에 희생으로 봉인된줄만 알았던 주적이 나타나서
npc칼찌하고 희생마저 욕되게 하는데
그거까지 하면 친구들 랜선머리채 잡을까봐 아무말도 못함
살릴수 있는 기회를 한정적으로라도 주는게 맞을까
되게 센치한 파티네 ㅋㅋㅋㅋㅋㅋ - dc App
NPC를 주로 탄환이나 함정 해체키트로 생각해서 이런건 잘...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미친 사이코 새끼야
NPC는 별 일 없음 소모품인데스웅. 근데 이 케이스는 별 일이 있네....
아냐 미지근하게 하면 너도 다른 사람도 후회함.
독하게 마음먹고 죽일때는 확실히 묘사해서 죽이는게 낫다.
죽여버린 뒤에 계속 생각나게 해 npc의 족적을 무대 곳곳에 남겨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27678
이게 하나의 참고자료가 될 수도 있을 것
일단 죽여. 부활은 에필로그에서나 생각해
일단 애매하게 어떻게 해보려고 수쓰려다가 전체 시나리오가 꼬이는 경우가 많음. 일단은 하려는대로 진행해. 수습은 언제든 가능함
일단 죽여. 그리고 여운과 후속 결과를 길게 묘사하는게 죽음을 인상깊게 만드는 요령 (유명작가피셜)
마치 셜록 홈즈 죽였다가 셜로키언에게 칼맞을까봐 고민하는 코난 도일 같군...
NPC 가 자꾸 PC분량 먹으면 짜증나니깐 걍 죽여버리고 PC의 양분으로 삼아라
랜선머리채를 잡힐 각오가 부족했네
npc 부활시켜서 보스가 따먹게해
파편화시켜서 살아있게 만들어. 눈은 대륙 동쪽의 마수에 이식하고, 팔다리는 지하 군주가 강탈해서 자기 썩은 몸뚱이에 달고, 귀나 코같은건 누더기골렘 관절 연골에 박아넣는 식으로. 뇌는 미쳐서 토벌된 연금술사의 숨겨진 연구소 지하의 썩어가는 배양액에 담겨서 자신의 신체 감각을 모조리 맛보고 있도록 하고 말야.
살아만 있으면 되는거 아님?
죽여. 저렇게 밑밥 깔아놓고 안 죽이는 게 더 빡친다.
일단 확실하게 죽여버려, 그다음에 살릴기회를 주고
죽창이 걱정되면 약간의 메타발언으로 살릴수도 있다고 말(암시든 직언이든)해주고 해, 근데 2주정도면 감정좀 가라앉았을테니까 걍 죽이고 슬퍼할때 말해줘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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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맞음 죽일땐 죽여야함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필요할 때 죽일 수 있냐 없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