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개쩐다. 밸런스나 전투 이런 건 제대로 안 봐서 모르겠지만 능력들은 정말 혁신적으로 잘 만들었다.

특이한 점 말해줄까? 비스트는 마나가 없고, 걔네들의 도덕성 스탯은 직접적으로 능력에 영향을 주고, 낮다고 크게 페널티를 주지 않는다(낮으면 위력이 더 강해지고, 시작 스탯도 2~7로 다양하다.)

비스트의 전투방식은 적들을 자신의 고유결계로 끌어들인 후 고유결계 내에서 방을 형성해서 족치는 건데 되게 재밌을 것 같다.

엔드 게임도 예전의 골콘다나 승천같이 애매모호한 말장난인게 아니라 철저하게 룰으로 규정을 해놨다. 세 가지 있는데 진엔딩으로 보이는 '신화가 되다'의 요구조건은 뭔가 쩐다

크로스오버도 잘 준비해 놨다. 다만 메이지-데몬 빠인 내 입장에선 걔네 둘이 조금 부정적으로 보인게 싫다. 하지만 상관없다. 심지어 룰북 중간에 다른 라인 애들이 와서 설명해 주기도 한다. 각 라인 상호작용도 잘 말해 놨고...

그리고 코어룰북의 내용을 거의 다 넣어 놨다. 원래부터 그렇게 계획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스탠드얼론이라 다른 게 필요가 없다.

적 세력인 히어로는 좀 찌질한 게 맞다. 찌질하지 않은 적을 원하면 헌터를 내보내자. 빌런 로스터가 빈약한 것도 약간 불만이다. 크로스오버 친화적이라 큰 상관은 없지만.


결론: 갓-룰의 삘이 온다.


P.S: 지금 드라이브쓰루 1위가 가이드 투 사바트 블랙핸드고 2위가 비스트:더 프라이모디얼, 7위가 CofD 코어룰북....


nwod 붐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