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교점 사용과 관련해서, fishy가 의도하는 바가 뭔지 잘 모르겠음.

사교점이라는 게 '플레이어의 현재 사회적 상태'를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겠는데...

난 사실, 게임 내의 자원이라는 건 어느 정도 비현실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



사실 현실성의 문제에서도, 그닥 문제가 안 되는 것이,

냉정하게 말하자면, 자작포터는 자작룰 이전에 '안티픽션'이라는 태생적 특성상,

단기 플레이 위주로 게임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 개인의 사회적 위치를 '룰적으로' 설명할 필요까지 있을까?

그냥 이번 플레이에서 플레이어가 사회적 지위를 활용해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수라고 생각하는 것에

(=이번 플레이에서 너님이 평소 행실로 땡깡 부릴 수 있는 횟수입니다, 로 묘사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은 거야.



P.S. Roll20에서 할 때, 옆 화면에 지금 플레이어가 받은 청탁이 뭐가 있는지 정도는 메모해 두는 게 좋을듯.

뭐 사실 첫 테플에서 PC 둘이 다 열혈이라 청탁 다 씹고 플레이한 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