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룰북 갖고 있는건 크툴루랑 피아스코뿐이야. 던월 룰이 공짜라고 들었는데 사실이야? D&D랑 던월이랑 뭐가 달라? 그리고 여기 눈팅해보니 호라이즌? 그런 룰도 있는것 같은데 모르겠다 추천 부탁
아 그리고 크툴루 하려고 룰북 읽는데 아무리 읽어도 라운드의 개념을 모르겠는데. 어디에 설명나와? 맨 앞에서 설명 없던데
그리고 구제 시나리오 같은건 대체 뭐냐? 로스트?그거 되면 그 탐사자 구제 하지 않으면 담에 티알 못하는거임? 나 이제껏(몇 번 안하긴 했지만) 걍 탐사자 시날에 맞춰서 그때그때 설정 좀 바꾸고 했는데. 백스토리도 꼭 있어야 함? 하루만에 끝나는 단편 시나리오밖에 해본적 없고 장편은 어떻게 해. 여기 잘하는 사람들 많은거지 도와줘 ㅠ
아 그리고 크툴루 하려고 룰북 읽는데 아무리 읽어도 라운드의 개념을 모르겠는데. 어디에 설명나와? 맨 앞에서 설명 없던데
그리고 구제 시나리오 같은건 대체 뭐냐? 로스트?그거 되면 그 탐사자 구제 하지 않으면 담에 티알 못하는거임? 나 이제껏(몇 번 안하긴 했지만) 걍 탐사자 시날에 맞춰서 그때그때 설정 좀 바꾸고 했는데. 백스토리도 꼭 있어야 함? 하루만에 끝나는 단편 시나리오밖에 해본적 없고 장편은 어떻게 해. 여기 잘하는 사람들 많은거지 도와줘 ㅠ
로그 호라이즌은 그냥 거르면 되는룰임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알려줘서 고마운데 왜 걸러야하는거야?
ㄴ 여기저기 구멍도 많고 가독성도 씹창이고 하는 사람도 적음. 원작 팬이나 한 번 건드려볼만함... 뭐 그래도 재밌게 할려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다 제끼고 쓸데없이 복잡한데 재미도 없음. 겁스는 좀 피곤해도 재미라도 있지.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던월이랑 디앤디는 둘 다 서양 판타지 장르지만 대척점에 서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달라. 일단 디앤디가 원조니까 디앤디부터 설명할게.
오 ㄱㅅㄱㅅ
디앤디는 전투랑 서사가 분리되어있어. 그니까 평소대로 RP하면서 진행하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전투 모드'로 전환돼서 맵 펼치고 전략적으로 싸우게 돼. 일종의 보드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됨. 이번에 정발된 5판은 룰적인 완성도도 높고 인기도 높으니까 8월 중순에 서점에 발매되면 꼭 한 번 사서 해봐. 단점은 책값이 매우 비쌈.
던월은 AWE엔진이라고, 보통 서사룰이라고 부르는 룰들의 특징을 갖고 있어. 디앤디가 보드게임처럼 격자로 딱딱 나뉘어진 맵 위에서 플레이어들이 머리 굴려가면서 계산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던월은 플레이어들끼리 하나의 판타지 소설을 써나간다고 생각하면 돼. 던월은 갑자기 전투가 시작됐다고 해서 '전투 모드'로 들어가지 않아. 전투도 평상시에 하는 RP의 연장선
으로 보고 플레이어와 적 사이의 거리 같은 것도 대략적으로만 표현하고 디앤디처럼 칼같이 계산하지 않아. 그래서 전략성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더 자유롭고 멋진 묘사가 가능해서 나름의 매력이 있어. 뭣보다 큰 장점은 던월은 던월을 한국에 정발한 출판사에서 웹상에 무료로 룰 전체를 공개했어. 그냥 구글에 던전월드 치면 바로 나올 거야. 단점은 의외로 마스터링하고
플레이하는 게 난이도가 있다는 점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또라이 변태들도 많이 몰린다는 점.
CoC는 나도 단편에 객원으로 참여한 적 밖에 없어서 모르겠다
오오 고마워 ㄱㅅㄱㅅ; 계속 물어봐서 미안한데 초보자가 룰북만 여러번 정독해서 마스터링 할 수 있을 룰 없을까? ㅠ 아님 인터넷카페같은데에서 팀 구하는데 들어가서 경험 쌓는 수밖에 없음?ㅠ
불가능한 건 아니야 열심히 읽고 좋은 팀원 만나면 할 수 있음 근데 초보면 초보일수록 좋은 팀원 만나는 게 중요하니까 마스터링 시작할 거면 그냥 카페에서 무작정 구인하는 거 보다 되도록이면 어느정도 친한 사람들이랑하는 게 좋아. 그게 안 되면 그냥 몸으로 부딪혀서 배우던가 아니면 구인하는 다른 팀에 플레이어로 들어가서 친해지고 마스터링 시작하는 것도 좋아.
일단 마스터링 처음 시작하는 거면 처음 보는 사람이랑 무작정 구인하는 건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놔... 멘탈 개박살날 수도 있어... 같이 TR할 친구가 없다면 플레이어로 시작하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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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ㄱㅅㄱㅅㅠㅠㅠㅠㅠ
이거 대댓글의 대댓글 다는거 어떻게 함? 암튼 진짜 고마워 링크 방금 읽었는데 정리 잘되어 있더라 ㄱㅅ
로스트나 구제같은건 원래 없는 개념이다... 그냥 플 참여하고 시나리오 맞춰서 그때그때 캐릭터 만들면 됨 - dc App
아 원래 없는 개념이구나 알려줘서 ㄱㅅ
CoC의 라운드 = 전투에 참여하는 모든 애들이 한 번씩 자기 차례에 뭔가를 했을 정도의 시간
ㅇㅎ ㄱㅅㄱㅅ 진짜 고맙다
그...너가 가진 크툴루 룰북이 수호자룰북맞지? 아님 일단 초여명 퀵스타터한번봐봐.
수호자 룰북 맞아 ㄱㅅㄱㅅ
ㅇㅇ 퀵스타트가 일단 짧아서 기본적인 거 위주로 훑어 보기엔 좋음.
디앤디 재밌음. 쉬운지는 잘 모르겠는데 5판은 예전 판본들보다 확실히 쉽고 어드벤처 북 있으면 초보여도 마스터링 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