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한 배경 뽕에 취해서 시작해 보면 이야기 짜는 데에 한계가 나옴
장대한 배경을 강조한다 = 응 님들 그냥 먼지임 아무 영향력 없음
PC들의 활약을 강조한다 = 이게 칼을 라이트세이버로 바꾼 D&D랑 뭐가 달라?
판타지는 차라리 각종 배경 요소가 전통에 기반하고 있어서
거기서 느끼는 친숙함과 변주에서 느끼는 매력이라도 있지
스페이스 판타지는 발음하기 어려운 종족 이름들에 끙끙대다가
네가 재밌게 본 스페이스 판타지 대부분이 그냥 전형적 원맨 모험물에
스킨만 살짝 갈아치웠거나 걍 스페이스 스커미시 게임이란 걸 깨닫고 끝나기가 십상임
장대한 배경을 강조한다 = 응 님들 그냥 먼지임 아무 영향력 없음
PC들의 활약을 강조한다 = 이게 칼을 라이트세이버로 바꾼 D&D랑 뭐가 달라?
판타지는 차라리 각종 배경 요소가 전통에 기반하고 있어서
거기서 느끼는 친숙함과 변주에서 느끼는 매력이라도 있지
스페이스 판타지는 발음하기 어려운 종족 이름들에 끙끙대다가
네가 재밌게 본 스페이스 판타지 대부분이 그냥 전형적 원맨 모험물에
스킨만 살짝 갈아치웠거나 걍 스페이스 스커미시 게임이란 걸 깨닫고 끝나기가 십상임
먼지인 게 뭐가 문제임
은영전에서 전투 한 번 벌어지면 수십만 단위로 죽어나가는데 그런 이야기에서 PC들이 뭘 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지
금발의 애송이를 좀 일찍 죽이는 캠페인 같은 거 하면 되지. 도적떼.... 아니 립슈타트 동맹 만세!
그래서 스페이스 오페라지
그래서 대놓고 칼을 라이트세이버로 바꾼 스-파가 있는 데스웅 ㅎㅎㅋ
라이트세이버는 굽고 썰고 튕기는 것밖에 못하지만 판타지면 태우고 얼리고 녹이고 변신시키고 이럴 수 있다구. 라이트세이버 장점은 빛나고 붕붕거린다는 것뿐이지
포스로 태우고 얼리고 녹이고 변신시키고 예지하고 다 하는데스응
냉동광선 라이트세이버나 돌연변이 유발 라이트세이버 같은 게 왜않댐? 어차피 스페이스 오페라인뎅
칼에 거는 인챈트로 한정해서 말한 거잖아
스타워즈에 나오는 라이트세이버 말한 거지 빔샤벨로 온천도 만드는데 뭐 그걸 안 된다고 할까
sf면 왜않됨?
칼을 라이트세이버로 바꾼 디앤디가 나쁜 건 아니잖아 그건 그거대로 재밌을 거 같은데
사실 그건 그거대로 재밌어. 위에서 빛나고 붕붕거리는 것밖에 장점이 없다고 했는데 그거면 충분하기도 하고. 그런데 하다보면 좀 아쉬운 느낌이 드니까. 판타지에서 라이트세이버 들면 더 재밌음
평행세계 은영전 이야기 같은 거 스레딕에서 정말 재미있게 하는 거 보면 그닥 이상할 것도 없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