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실패하면 팔이 짤린다는걸 명확하게 공지 안한 gm의 탓도 있긴한데


가장 큰 문제는 팔짤린 플레이어가 gm과 협의해서 팔짜르는 대신 다른걸 희생한다던가


팔짤리면 회복이 가능하냐던가 등등 여러가지 수단으로 상황을 수습할 수 있음에도


팔 짤렸다고 10분동안 멘탈터져서 팔짤림 ㅜㅜ 만 하고 있으니 문제인거잖아



rpg에서 gm이 뼈대를 만든다면 나머지 살은 플레이어들이 만들어 가야하고


그 과정에서 언제든지 서로 협의해서 유연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게 trpg의 가장 큰 장점 아니냐?


그런데 협의 할 생각은 안하고 팔 짤렸다고 징징거리기만 하는건 기본이 안된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