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종이 미니어처. 드워프 방진임. 가운데 챔피언, 양 옆에 스탠다드 베어러와 뮤지션.

저번에 기관장치의 세상에선 하프-엘프를 엘프들은 페이-휴먼이라 부른다 했음.
기관장치의 세계에서 플레인터치드가 아닌 (그러니까 생물학적으로 생긴) 혼혈 종족은 인간 계열이 그닥 많지 않음. 좀 비스무리하게 생긴 인간형 종족들이나 가능함. 하프 하플링이나 하프 자이언트 (룰적으로는 인간형이 아니라 거인이긴 하지만) 정도?
그런데 기관장치의 요정은 용 다음 가능 혼혈 쉽건웅 종족임.

일단 옛날 요정들은 페이-호스를 타고 다녔다. 요즘은 보기 힘들고, 문명의 영향을 덜 받은 우드 엘프 원시 부족들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음. 사냥에서 페이-도그를 사냥개로 사용하기도 함.
우드 엘프만 이런 것은 아님. 옛날에는 하이 엘프도 페이 계통 동물을 자주 부렸다. 하지만 요즘은 아니고, 오히려 부끄러워서 묻어두고 싶은 역사로 여김. 그래도 찾아보면 소문난 명마 혈통을 따져보면 백여년 전 선조로 페이-호스가 있는 등... 지들끼리는 은근 신경 많이 씀.
다크 엘프? 드라이더가 왜 있겠냐? 물론 드라이더가 꼭 페이-스파이더인건 아님. 자세한 건 이제는 사라져버린 과거의 표상인 밤암캐만이 알고 있을 것.

암튼 기관장치의 세계에서 엘프는 에루후기도 한 것이다.
용은 우즈를 비롯해서 "번식"하지 않는 존재와도 번식할 수 있지만, 요정은 불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