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월 같은 서사룰 위주로 진행하다가 지인팟에서 데이터룰하길래 가봤는데
공격할게요.
피하면 되나요?
12 더하면 되나요?
공격할게요.
스킬쓸게요.
치는 묘사라고는 이게 다인 애들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김이 팍 샜다
서사룰 할 때는 묘사 조금이라도 다양하게 해서 뭐 받아먹거나 최소한 멋있게라도 보이려고 묘사 다채롭게 했던 거 같은데
데이터룰은 그냥 수치로 다 판단이 되니까 애들도 존나 단순하게 하는거같음
아니면 원래 데이터룰도 이런저런 묘사 하는데 여기만 이상한거냐?
서사적으로 풍부하게 묘사하는게 재밋긴 하지만 공격 주고받는게 많아서 하나하나 묘사하면 너무 지침. 개인적인 경험으론 그럼
난 킬이나 크리티컬 때나 묘사하라고 이야기하는 편. 전투 길어지는 것도 신경 써야 됨
해 하지 재량이지만 하는데 hp 73인 전사가 글레이브 든 오크에게 6 대미지 입은 상황을 니가 묘사해 보시오
그럴 때야 나도 넘어가지 근데 크리. 30데미지네요. 보스 죽었습니다. 전환 (화면넘김) 니는 이게 어떻게 보이냐
그건 그냥 그 팀이 지옥의 인카운터 어택땅 팀인 거
그런 거면 처음부터 그렇다고 말을 해
첨부터 묘사가 아예 없다고 불평하는 글인데 얘는 뭘 읽었냐
ㅇㅇ 나도 보통은 첫공격, 크리, 펌블, 킬할 때만 하라고 하긴 하는데 여기는 그런것도 없네
데이터하고 별개로 묘사에 너무 힘주거나 매번 하려 하면 6 대미지 입은 거하고 5 대미지 입은 거 묘사 차이를 어뜨케 주느냐 같은 고민을 하거나 묘사로는 피튀기고 뼈가 부스러지는 대난투중인데 주사위로는 3대미지 4대미지 서로 토닥토닥 주고받는 상황 같은 괴리가 생기기 쉬워서 그리고 룰에 익숙한 사람은 숫자만 봐도 드라마가 펼쳐짐 컴퓨터겜에서 숫자 뜨는거 보고 타격감 느끼는 거지. 수치화 자체가 원래 그런 기능
우리팀은 묘사함 특히 죽일때랑 크리뜨면 자세해짐
ㅇㅎ 팀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구나...
그리고 댄디 같으면 전술적 묘사는 오히려 중요해. 그냥 공격합니다 네 대미지로 끝나는게 아니라 맵 상에서 어디로 이동해서 어떤 공격수단으로 어떤 적을 제거해서 어떻게 전투 상황을 바꾸느냐라던가. 맵 탐험이라든가
그냥 대부분의 공격은 맞아서 피남수준으로 떼우고 크리나 막타 혹은 대미지가 쎄면 조금 자세하게
혹은 특이하게나 전술적으로 공격하는 선언이면 묘사함
대체로 그런 편인데 네가 좀 극단적인 예인듯. 그도 그럴게 묘사 빡시게 하고 굴렸는데 1뎀 이럴 때도 있어서 난 막타랑 크리만 묘사하게 함
전술적인 행동이나 막타, 고데미지, 펌블, 크리, 킬에서 주로 묘사하는구나 ㄳㄳ 니들 말 참고할게
저 팀이 유난히 안하는편이긴 하네
저 경우가 신기할 정도로 적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