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로 하거나 직접 대면해서 하는 TRPG라면 덜하겠지만 나처럼 텍스트로만 하는 경우에는 꽤나 늘어지는 경향이 있음.

늘어지면 집중력도 흐트러지다보니 나중에 가면 묘사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의 경우에도 @앞에 고블린 때릴게요. 이런식으로 말하게 되고.

그래도 나는 묘사충이라서 PC가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힐 때마다 왠만하면 대신해서라도 묘사 해주려고 함.

이번 플레이의 아치 에너미라고 할 수 있는 적의 경우에는 마무리를 하는 플레이어가 서술할 수 있도록 따로 시간을 주는 편이고.

묘사가 있다보면 늘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RPG가 단순히 어택땅하는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만큼 이런 경향이 있는 것 같음. 아무튼 그럼.


패스파인더 이야기. 코어룰북 피트 번역이 끗났습니다. 이제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마법 번역하러 가야 합니다. 10월. 기다려주십사이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