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까지 전개 과정을 하자면

1세션에서 주인공 일행은 정부 보조금을 타내기 위해 적당히 현실적인 경이를 만듬.

이 과정에서 강이찬 교수랑 가출소녀 임경란도 만남.

갑자기 코엑스에서 경찰청 보안국이 오더니 임경란을 도굴 및 절도 혐의로 체포하겠다고 나옴.

그 과정에서 저항하다가 일행 하나는 보안국 비밀기지로 끌려가고 한 명은 경란의 경이를 이용해서 꿈동산(마법소녀 세계) 방문

꿈동산에서 핵심 템 중 하나인 사파이어의 별을 얻음.

비밀기지에서 심문받다가 마법사가 나와서 요원들을 쓰러뜨리고 아르카디아의 등대 떡밥을 던진 뒤 기지를 날려버림

여기에 휘말려서 주요 npc 잠시 리타이어

기지를 이용해서 pc들은 경이들을 만들어서 탈출 성공

꿈동산에 갔던 pc는 레무리아의 기함 별꽃 호에 어저다 보니 타게 되고 거기서 강이찬 교수가 흑막이라는 사실을 암.

별꽃 호에서 탈출하고 주요 npc를 한방에 입원시키며 세션 종료


2세션에서 주인공들은 보안국에 끌려가서 법정 가던가 아니면 어떤 레무리아인의 의문스런 죽음을 밝히라는 압박을 받음

주인공들은 레무리아 천재의 아지트에 가서 무언가를 숨기려다가 초자연적인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을 찾음.

조사 도중 경란이 나와서 사파이어의 별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pc를 위협.

결국 폭력을 써서 사파이어의 별을 획득했지만 pc가 우리 마법사 친구를 부르려고 하니까 사파이어의 별의 힘을 흡수해서 스2 에필로그 케리건이 됨.

문제는 차원문 역할을 하던 호박 마차에 pc 한명이 일반인을 쑤셔넣으니까 호박 마차가 폭주해서 트랜스포머로 변함

그리고 마법사도 도착해서 마법사와 케리건이 서로 드래곤볼을 찍기 시작하고 일행은 트랜스포머가 깽판치는 걸 막고 뒤진 레무리아인이 숨긴 물품을 찾으러 감

현대 sm6를 이용한 콤☆비☆네☆이☆션☆어☆택으로 호박마차 디셉티콘을 잡고 비밀번호를 풀어서 숨긴 물품을 획득

숨긴 물품은 아르카디아의 등대라고 하는 개짱장 아티팩트였음.

아르카디아의 등대가 폭주하면서 천재들은 회상신+주마등을 좀 보고 그 뒤에 등대는 갑자기 마법사랑 케리건을 전부 흡수함.

폐허가 된 종로3가(정확히는 종로3가는 아니지만)를 보면서 세션 종료


3세션에서 일행은 아르카디아의 등대를 분석해 보는데 제갈기라는 사람이 도움이 될 거라는 걸 깨달음

이제 퇴원한 npc랑 같이 열심히 제갈기를 찾으러 강원도 영월로 떠남

문제는 제갈기가 자기가 레무리아인들에게 사로잡혀 있다는 피해망상+치매임.

일행은 의문의 존재가 자신들을 쫓고 있다는 기묘한 분위기에 사로잡힘


일단 여기까지 진행되었음. 다음은 계획.


우리 킹갓 스팀-클락-사이버-퀀텀-바이오-솔라 펑크풍 로봇 알렉시오스가 일행을 습격해서 아르카디아의 등대를 재탈취

제갈기의 아들은 친아들은 맞지만 아버지의 행태에 신물이 나서 레무리아로 전향

제갈기는 회광반조로 일행에게 강이찬 교수의 목표가 역사개변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사망


4세션

아르카디아의 등대가 탈취당한 것을 깨달은 체인질링+마법사 연합군이 동문회를 습격

하지만 다행히 일행이 도착해서 이 모든 게 레무리아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가까스로 알림.

동문회+체인질링 궁정+오망성+보안국은 알렉시오스와 별꽃 호에 총공격을 퍼부음.

알렉시오스는 주요 npc 몇을 죽이고 사망하지만 별꽃 호는 탈출 성공. 일행은 별꽃 호를 추적.


5세션

별꽃 호는 꿈동산에 도착. 사파이어의 별을 이용해서 모든 한국인의 창의성, 홍대병, 힙스터 정신을 흡수하기 시작함.

그리고 강이찬 교수는 그렇게 모은 힘으로 아르카디아의 등대를 가동해서 역사개변을 할 준비를 시작.

사실 자본주의 맹아론 신봉자인 강이찬 교수는 자신의 이론이 18세기 조선과 맞지 않다는 것에 분노를 느꼈고

그렇기에 아예 역사를 뜯어고쳐 스팀, 아니 장작펑크를 만들 계획을 한 것이다.

그리고 일행의 눈 앞에는 정조대왕이 대나무 의수를 달고 있고 갑종 증기기관차 [논어]와 을종 자주포 [경세유표] 등이 있는 광경이 펼쳐짐.

일행은 적절한 회상+자기반성+캐릭터 성장+있어보이는 대사+줘팸을 통해서 이 광기의 스팀펑크빠를 물리치고 역사를 정상으로 되돌림.

그리고 캠페인 종료.


만약 여기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사파이어의 영역 전체가 날아가 버린 부작용으로 마법소녀의 1/5가 힘을 잃고 한국 사회가 서서히 창의성의 고갈로 말라 죽어가는 상황을 다룬

마법소녀 캠페인을 할 계획도 있었지만 군머 크리 때문에 그건 안 됐음.


쓰고 보니  정말 개판이다. 다음 pbp는 크로스오버 거의 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