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먼저 캐릭터를 구체적으로 만든다는 걸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일단 성격과 목적을 생각해봐야 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성격과 목적!!
성격이라는 건 이런 거에요
주감정, 기호, 습관 등등인데
뭐 화를 잘 낸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아이를 좋아한다. 말 끝에 이기야를 붙인다.(실제로 하진 마시구요.)
뭐 이런게 성격이고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이런 성격이 형성된 이유(그렇게 타고났다도 좋은 이유입니다.)를 만들어도 좋겠죠.
그리고 목적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
이 인물의 목적이 이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단순한 목적을 예로 들어봅시다.
돈을 많이 벌어서 큰 집을 가지고 싶다.
그림 이 인물은 돈에 관련된 일에 더 반응하겠죠.
그리고 돈을 잃는 것을 뭣보다 싫어하구요.
만약 이 인물이 한탕주의적 성격이라면 허튼 도박을 했다가 패가망신을 할 수도 있구요.(성격을 형성해야 하는 이유)
뭐 순서는 맘대로 하셔도 돼요 어차피 이 둘은 연계되어 움직이니까요. 과거를 먼저 만드시고 그에 맞는 성격과 목적을 만들어도 되구요.
이제 유명한 캐릭터로 예를 들어 드릴게요
가츠
성격: 타인을 불신함.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과거: 믿고 따르던 용병단 두목이 자기 동료들 재물로 바쳐서 신이 됨.
목적: 두목 개새끼 죽이는 거
자 이 셋다 서로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죠?
이렇게 성격과 목적 과거는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며 이 인물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여러 이유로 바뀌기도 하죠.
자 그래서 성격이랑 목적을 설정했는데 나는 얘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논리적인 추론이 잘 안된다.
책 많이 보세요. 영화 보시구요. 사람들 말하는 거 유의깊게 들으세요. 그러면 추론 능력은 알아서 생깁니다.
그리고 공감하세요. 안된다구요? 책 많이 보시구 영화 많이 보시구 사람들 말하는 거 유의깊게 들으세요.
자 접근법 설명했는데
솔직히 뭔 게임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요.
그래서 설명 안했는데 해달라는 사람 있어서 씁니다.
- dc official App
고맙다 이기야
흔들어라 이리야 콘
과거에는 분석에 주력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 순간 행동 동기가 되어주는 목표를 중요하게 하는 것 같아. 목표설정은 과거설정에서 나오는 것이고 성격은 그 목적을 어떻게 달성하려고 하느냐가 결정되는 부분인거 같다. 다 짰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성격이나 목적이 그 스토리에 맞지 않거나 많이 벗어나있다고 보는게 맞을거임.
배경 목적 약점 보완점 이 정도만 생각해도 인물의 내적 성장이라던지 드라마 만드는 데는 충분하고 그렇지 뭐
'과거 언덕 오크들의 습격에 조실부모했기에 그 충격으로 말 끝마다 이기야를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