턀갤발 동인포터 2기 세션으로 시작했던 바이오펑크 모럴해저드는 텍섹서들이 점차 모여들더니 하나의 캠페인 세팅을 공유하는 유사 상시플이 되었다. 마스터는 한 명 뿐이었지만, 모두 "궤도 도시"라는 공간적 배경을 공유했었지.
그 중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플레이었던 카니발리즘은 참여하는 플레이어 모두가 그 소재에 동의했다. 첫 세션을 진행하고 그만 두신 분은 아주 정중하게 "제 예상보다 좀 더 하드하네요."라고 하셨고, 모두 이해하고 보내드렸다.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순 없지만 가장 길게 이어진 카니발리즘 다음으로 길었다고 생각하는 비스탈리티 또한, 플레이어 모두가 소재에 동의했다. 카니발리즘보다 인원은 적었지만.
텍섹 (또, 그 외의 연애를 포함해서)에서 가장 중요한건 모두의 합의다. 합의되지 않은 텍섹은 텍간-텍스트로 연출된 강간 상황이 아니라, 텍스트를 통한 강간 행위다.
바이오펑크에서 사용했던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각 플레이어는 세션에 나왔으면 하는 소재와 세션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소재를 저마다 1~3가지를 말한다.
마스터는 세션에 나왔으면 하는 소재를 기반으로 다음 플레이를 준비한다.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소재는 (주로 스캇이었다) 가능한 최대한 배제한다. 세션을 위한 아이디어로서 소모된 소재는 목록에서 지워지고, 플레이어는 새롭게 나왔으면 하는 소재를 말했다.
바이오펑크는 항상 참가자 모두의 의견을 종합해서 진행되었고, 그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소재는 결코 나오지 않았다.
아래 마스터가 강제로 동물과 연애하는 플을 진행한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진정한 텍섹서는 텍간을 하지 않는 법이다. 상호 합의를 통해 모두가 즐거운 텍섹을 하도록 하자.
아니 난 하드 SM정도 나오겠지 생각했는데;;;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바이오펑크 카니발리즘.
당연히 안나올거라고 생각하고 스캇을 말 안할줄 알았지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소재는 미리 말을 해둬야 하는 것도 중요함.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결국 너도 텍섹했다는 거지?
로타쟝 텍섹하는거 모르는 사람두 있나
역겹
아이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