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굴리는 장기 세션이 있는데
어느새 플레이어도 7~8렙 달고 이야기도 거의 끝나간다.
앞으로 5세션? 7세션쯤?
근데 이번에 법사놈이 8레벨 달고 대가로 주문레벨 낮춰서
9렙 마법 가져오겠다는데 대소환이거 어케해줘야 하냐.
막판이라 쫄몹도 한 피통한 12 쯤 되니 화염구 애자 된지는 오래고.
대소환 보면 \'존재\'로 규정된데다가 사실상 소환해도 그 뒤에 소환체가 무슨 짓 할지는 모르는거 아니냐?
대소환 이거 찍어도 ㅂㅅ일 거 같은데 뭐 어케 해줘야 하
어느새 플레이어도 7~8렙 달고 이야기도 거의 끝나간다.
앞으로 5세션? 7세션쯤?
근데 이번에 법사놈이 8레벨 달고 대가로 주문레벨 낮춰서
9렙 마법 가져오겠다는데 대소환이거 어케해줘야 하냐.
막판이라 쫄몹도 한 피통한 12 쯤 되니 화염구 애자 된지는 오래고.
대소환 보면 \'존재\'로 규정된데다가 사실상 소환해도 그 뒤에 소환체가 무슨 짓 할지는 모르는거 아니냐?
대소환 이거 찍어도 ㅂㅅ일 거 같은데 뭐 어케 해줘야 하
마법사가 바라는 게 뭔지 물어보고 그대로 해줘 주사위 그지같이 나오면 바라는 대로 해 주지 말고
흑염룡같은거 소환해서 싸우게 하는 게 바라는 거면 그대로 해 주되 주사위 결과가 안 좋으면 그 흑염룡이 대가로 무언가를 요구한다던지 적으로 돌아선다던지
시바 그러면 세션 터질거 같은데 막판의 유종의 마 거두기 전나 어렵네
중요하거나 진지할 시점에는 실패 시 대가를 받아내면서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해줘 팔다리나 눈깔 청력같은거 떼가는 거 대가로 하면 나름 비장하고 처절해지더라
일단 가장 좋은 건 플레이어한테 뭐 소환하고 싶냐고 물어봐 다른 9레벨 마법들 두고 대소환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 거 아녀. 뭔가 생각이 있을테니까 걍 대놓고 물어봐. 그리고 윗놈이 말한 용 소환은 나라면 안 된다고 할거다. 왜냐면 대소환은 뭔가를 소환해줄 뿐이지 걔가 내 편이 돼준다는 게 아니거든. 그냥 소환하자마자 타죽거나 운 좋으면 +매 굴려볼 수도 있
그정도 되는 주문은 캐릭터의 로어나 스토리의 최후반을 위한 일종의 연출용이라 그걸 전투에 쓰면 안됨. 해당 PL이랑 대놓고 1:1 이야기해서 뭘 하고 싶는지 물어보고 그거랑 연계해서 스토리를 어떻게 할지 생각한 다음에 제시해서 스토리를 잘 풀어나가야함.
법사 캐릭터가 데미지가 부족하다면 그냥 니가 법사용 데미지뻥 마법장비라도 주면 되는 이야기임. 어떤 절대적인 존재를 불러내서 서로간에 계약을 하는 그런 주문인데 그런 주문을 그냥 파이어볼보다 더 쌘 마법이 되어주세요 하는건 전투를 하면서 스토리를 만드는게 목적인 던월에서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ㄴ 이 말이 맞다. 아까도 말했지만 드래곤 소환 주문 같은 걸로 9레벨 주문을 날려먹지 마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아 있으니 플레이어랑 대화하면서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결말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