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판타지 소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마법을 너무 강력하게 설정한다는 것이다.
군대 전체를 몰살시켜 버릴 수 있는 강력한 마법사와 마녀와 마도사가 있는데,
거기다 또 군대를 만들어놓는다! 말도 안 된다.
만 명 병력을 눈깜짝할 새에 죽일 수 있는 마법사가 있는데 누가 만 명을 모으려 하겠나.
이런 작가들은 결과를 감안하지 않는다.
이런 강력한 마법사들을 만들어놓고 거기다가 또 왕과 영주들을 만들어놓는다.
당연히 마법사들이 세상을 지배하지 않을까? 힘이 있다면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또 역사와 도무지 맞지 않는 것들에도 대답하고 싶었다.
가령 역사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정략 결혼이 항상 나오는데,
항상 정략 결혼이 있고 소녀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마구간 소년과 도망치고...
현실에선 그딴 거 없었다.
중세 천 년 간 귀족들 사이에 수천 수만 수십만 건의 정략 결혼이 있었고 다들 그렇게 살아 갔다.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뭐 딴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마구간 소년과 도망치진 않았다.
또 판타지에 대해 내가 항상 가진 불만은, 무능한 작가들은 중세의 계급사회를 차용한다.
왕족이 있고 귀족이 있고, 상인 계층과 평민이 있고 그런 거 말이다.
하지만 그게 무슨 뜻인지는 모른다.
그래서 당돌한 평민 소녀가 잘생긴 왕자를 혼내는, 그런 장면을 넣는다.
(현실이라면) 잘생긴 왕자는 당돌한 평민 소녀를 강간해 버리거나 창고에 가둬 사람들이 오물을 던지도록 했을 것이다.
계급구조는 강력한 위력이 있다. 계급제는 그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자기 주제를 알고 자기 계층의 의무와 혜택을 알도록 교육받는다.
누군가가 구조에서 벗어나려 하면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 걸 반영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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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관을 만들어 놓고 본인들 스스로 세계관을 박살내는일이 문제
솔까 판타지 rpg하면서 고증 따지는 애들이 몇이나 있냐? 괜히 멀쩡하게 고증 따지는 애들 공격하지말고 직화로 굽는 애들이나 조져라
시대상은 미개한데 쓰는 사람이 현대인이라 그럼
쓰는 새끼가 능력부족일 수는 있는데 그걸 인정안하는게 문제
그리고 하는 새끼의 능력부족인걸 인정못하고 고증 따지는 애들을 공격하는게 탈갤의 문제
근데 또 고증충들 씹노잼인건 사실이지라
솔직히 쌉-미개한 중세인들 관점으로 플 돌리면 재밌을리가 없잖능교... 고증따지는거 자체가 심해지면 좆노잼이 되니까 욕먹는거지
그럼 걔들이랑 안하면 그만이지 걔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 난 만난적도 없지만 문제는 아랫 글처럼 고증충을 까면서 뚜껑 열어보면 하는 새끼가 세계관을 안지키는 일이 대부분이라는게 함정이지. 그리고 사실 고증 운운하는 애들도 고증을 따지는게 아니라 자기에게 유리하게끔 고증을 따지는게 문제겠고
그러니까 고증충은 허수아비지 실재는 거의 없어 이득충이 고증가지고 걸고 넘어지거나 하는 새끼가 능력부족이거나 하는 경우가 태반이지
결국 알피지하는 사람들은 고증지키고 세계관지키는걸 보고싶은게 아니라 자기네들 캐릭터가 활약하면서 드라마를 쌓아가는 걸 보고싶은거잖아 세계관깨던말던 재미있으면 그만아닐까
고증충 찾아보면 많음... 마활이라던지
다시말하는데 그 마인드라면 텍섹은 최고의 rpg가 된다. 평가는 하는 사람이 아닌 보는 사람이 하는거다
놀이에 평가가 필요한가? 놀이 규칙에는 평가가 필요하지만 놀이 자체에 평가가 필요하다곤 못 느낀다. 디앤디가 잘 팔리는 건 그 규칙이 좋은 평을 받아서이지 디앤디 하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가 아님
지들이 그러고 노는게 재미있다는데 왜 계속 진정한 RPG 타령이나 하냐
텍섹도 걔네들이 재밌다면 "걔네들에겐" 최고의 알피지이다. 우리한텐 아니겠지만 무슨 상관임? 장본인이 재밌다는데. 알피지 하면서 평가적 태도를 가지는 것 만큼 노잼 씹정색 만드는 짓이 없음
뭔 헛소리야? 그게 재밌으면 하라고 해 아무도 하지말라고 한 적은 없어. 근데 그걸 들고 자랑스럽게 떠벌이는 시점에서 평가가 들어가게 되는거지 진정한 rpg를 하건말건 그게 뭐가 중요해?
이거 다시 생각해봐도 괘씸하네. 고증 따져서 노잼인건 너고, 걔들은 그게 좋고 재미있다는데 왜 니가 함부로 재미 유무를 판단함?
"근데 그걸 들고 자랑스럽게 떠벌이는 시점에서 평가가 들어가게 되는거" 그 말이 맞음 나도 고증충들이 떠벌이는 게 욕먹을짓이란 말이었는데?
고증충새끼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지들은 superior한 알피지를 하고 있다고 굳게 믿어서 그렇지 않은 다른 사람들을 존나 비하한다는 거임. 이건 마활 블로그만 가 봐도 알 수 있을 거고. 그래서 고증충질 떠벌이는 놈들이 좃같단 건데 무슨 문제라도 있음?
그럼 목표설정 명확하게 해서 발언을 하던가. 니 논리 그대로 입에서 내뱉어진 말이면 당연히 평가의 대상이 되는건데 애매하게 말 흐리지 말고. 그리고 니가 말하는 그 고증충들의 예는 마활 하나뿐이냐? 일반화 존나 심한거 아시죠?
뭔 소리냐? 당연히 사람들 눈과 귀에 들어가면 평가가 자연적으로 일어나는게 당연한거 아님?특히 온라인은 더더욱 그렇고 그리고 고증충이 왜 욕을 먹어야하는데? 고증충에 관해서는 팀에서 판단겠지 그리고 게임할 때 갑분싸 만드는게 아니라면 깔 이유가 있음?
마활이란 사람을 모르는데 내가 어케암? 그건 걔가 병신이지 고증 따지는게 병신이면 역사물 만드는 애들은 병신이냐?
"고증따지는거 자체가 심해지면 좆노잼이 되니까 욕먹는거지" 정도면 대충 정확하게 짚은 거지 싶었는데 아님 미안... 마활을 예로 드는 건 고증빌런중 아직도 어록찾기 가장 쉽고 여기 고닉이었으며 유명한 양반이라 하는 거고 걔 말고도 네캎같은데 찾아보면 많잖아 굳이 걔네들을 다 짚을 순 없으니까 마활 하나만 언급하는거지
미안. 글 잘못 읽고 아군오사함.
그래서 어디까지나 "심해지면" 이라는 수식어 붙혔자너... 싸우려는 거 아님
야 어떤 상황이건 갑분싸 만들면서 개그치거나 고증따지거나 청결따지면 까이는건 당연한데 그걸 왜 고증충이 까여야할 이유가 되는거냐?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고증충이 모여 역사물을 하면 걔들은 병신이냐? 너가 고증충이 아니라고 걔네를 깔 자격은 없어
고증"충" 이란거 자체가 고증에 매몰된 병신들을 지칭하는 거라 생각하고 얘기하고 있었는데요... 충자를 좋은 데 붙히진 않잔어
고증을 지켜서 역사물을 하건 뭘 하건 내 알바 아닌데 자꾸 고증지키는게 우월하단 투로 아가리 굴리는 새끼들이 있고 그런새끼들을 고증충이라 하자너.. 걔네가 좆같고 병신같다고
고증 따지는게 심해지면 재미가 없어진다는건 니가 예로 든 마활로도 반박이 가능하지? 그 사람은 고증 따지는게 좋아서 니가 예시로 든 노잼 수준까지 고증을 한거잖아? 고증 따지면서 자기 플에 우월감을 느끼건 말건간에 말야. 고증이 어쩌고 하는건 그냥 개취라고. 그리고 마활이란 사람이 유명하긴 해. 그래서 그 사람 하나로 예가 충분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그 사람이 고증충들에 대한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건 확실하냐? 모든 고증충들이 그 사람처럼 행동하냐고. 여전히 니 말은 고증충들 마음에 안 들고 재수없다는 수준을 못 벗어나고 있는데?
그럼 매몰된 병신들끼리 놀게 냅두던가 괜히 고증충 한명 데리고와서 일반화 시키는건 아니지
그리고 또 짜증나는 부분이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라고 하는데 그게 어떤 재미인데? 순간 순간 드립이냐? 아니면 한편에 영화같이 쭈욱 이어지는 재미냐? 막판 숨막히는 반전이냐? 아니면 철저하게 그 시대를 묘사해 가상의 세계를 경험하는 재미냐? 존나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라는데 그게 어떤 종류의 재미인지는 말 안하고 뭉뚱그려서 설명하니 드립치면 드립충 설명하면 설명충 고증 따지면 고증충이 되어버리는거지-다시 묻는데 넌 어떤 재미가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건데? 그리고 너 말대로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라면 고증 따지는 재미만 있어도 그만 아닐까?
난 계속 고증충들 재수없고 마음에 안 들어서 싫다고 말하고 있었는데.. 계속 고증충이 좆같댔잖아. 그리고 고증충이란 단어는 경계가 희미한 규정이고 그래서 나는 마활이라는 양반을 고증충의 대표로 삼아 "내가 말하는 고증충은 이 사람 같은 양반이다" 라고 계속 얘기했는데 왜 대표성을 띄냐 같은 말이 나오지? 내가 생각하는 "고증충"의 대표가 마활이라고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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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떤 재미인데" - 플 내부의 재미를 말하는게 아니라 플 바깥에서 정색노잼으로 만드는 태도 얘기임 플 내부에서 재미느끼는 기준은 순 주관적이고 그거에 대해서 내가 참견할 생각은 없음 플 바깥에서 그걸 재미로 안 느끼는 사람들한테 좆같이 구는게 싫었단 거지
"순간 순간 드립이냐? 아니면 한편에 영화같이 쭈욱 이어지는 재미냐? 막판 숨막히는 반전이냐? 아니면 철저하게 그 시대를 묘사해 가상의 세계를 경험하는 재미냐?" -- 다 재미이고 플 내부에서 하는 사람들이 그걸 재미로 느낀다면 재미있는 거지 근데 플 바깥에서 고증안지키고 드라마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 까내리는 고증충들이 싫단 거였음 싸우자는 거 아니고 니 짜증내봐야 니만 피곤하니까 진정해 좀
얘는 아까부터 같은 말을 반복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좆같이 구는건 걔가 고증충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너랑 안맞거나 걔한테 문제가 있는거지 니 개인적인 문제를 왜 일반화 시키냐고
"고증 지키는 걸 좋아하는 사람" 을 욕하는 게 아니라"고증 지키는 게 지나쳐서 선민의식 가지는 좆같은 새끼" 들을 욕하는 거고 걔네들이 내 기준에서 "고증충"이라고요 뭔놈의 일반화야 고증충이란 단어의 의미가 존내 주관적이라서 "(내가 생각하는) 고증충" 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건데. 누가 모든 고증중시하는 사람이 고증충이래? 진짜 말귀를 못알아먹네
"고증충" 이란 단어가 주관적인건데 거기다 일반화라는 말을 어떻게 붙혀 대체;;
얜 지금 마활로 대표되는 나름의 부정적인 고증주의자의 표상인 일명 고증충과 그렇지 않은 고증러(가칭. 그저 고증을 하는 사람.)사이에 차등을 둬서 호불호를 느끼고 있다는 것 같은데. 뒤에 급하게 붙인 변명이라는 인상이 들기는 한다만...
그건 그 사람의 판단기준이지 다른 사람에게 평가 받고 싶지 않다면 플레이를 올리지 않으면 돼. 내가 너 얼굴을 모르니까 존못새끼라고 안까는것 처럼 그런데 플레이를 당당히 올려놓고 칭찬만 받길 원하는건 양심없는 행동 아니냐?
마이 하는 사람이랑 마이충이랑 같냐는 거만 생각해봐도 답 딱 나오는 얘기인데;; 변명이고 자시고 간에 ~~충이란 게 좋은 의미를 가짐?
"그건 그 사람의 판단기준이지 다른 사람에게 평가 받고 싶지 않다면 플레이를 올리지 않으면 돼. 내가 너 얼굴을 모르니까 존못새끼라고 안까는것 처럼 그런데 플레이를 당당히 올려놓고 칭찬만 받길 원하는건 양심없는 행동 아니냐?" - 플레이를 올리고 말고가 아니라 고증 안지키는 사람들을 다 병신만드는 새끼들이 싫은 거라고요 대체;;
다시 말하는데 플레이를 올려놓으면 평가는 당연히 일어나는거고 그걸 면전에서 존나 못했다고 까면서 '넌 저런짓하는 병신이야'라면서 인격모독을 하는건 잘못이임. 인격모독을 하면서 인신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올려놓은 플레이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건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
근래 사용되는 ~충이라는 접미사는 니가 사용하는 것보다 보다 포괄적인 범위의 집단에 자주 사용되니만큼 적절한 용어선택은 아니었고, 니가 말하는 그 포인트도 설명이 상당히 부족했음.
"올려놓은 플레이" 가 없어도 고증 안지키는 사람들을 욕하는 게 싫다고;; 못알아듣는척을 하는거임 아님 못알아듣는거임?
적절한 용어선택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그런 거겠지. 근데 답글 중간에 내가 생각하는 ~~충은 이런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라고 했자너...
아니 글쎄 그건 걔 또는 걔네가 그렇게 생각하는건데 뭐 어쩌라고 인신공격이나 인격모독같은 짓거리를 안하는 이상 문제될게 있냐? 일/베나 트위터 같이 혐오를 재생산하는 것들이 아닌이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싫어하는건 니 취향이고.
그래서 걔네가 고증 안지키는 사람을 싫어하는 것 때문에 나는 걔네를 싫어한다고 하는 게 계속 내 입장이었다고...
그건 미안. 페이지 열어놓고 딴짓하다가 댓글달아서 못 보고 지나쳤음. 그런데 분명한건 "고증따지는거 자체가 심해지면 좆노잼이 되니까 욕먹는거지" 라는 설명은 니가 말하는 고증충을 전혀 특징짓지 못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지? 고증이 지나친거랑 고증을 지키지 않는걸 문제시 삼는건 전혀 별개의 문제니까.
너가 걔 또는 걔네를 싫어하는거지 나 또는 여기있는 사람들보고 어쩌라는거냐? 같이 욕해줘? 그럼 욕할만한 근거를 가지고와 그럼 동조 할께
그래 인터넷 댓글이다 보니까 내가 일일이 다 집어서 말 못한 건 미흡했던 부분이 맞어 근데 "고증충"이라는 가변적이고 주관적인 기준에 "일반화" 라는 말을 붙이는 것 또한 부적절했다 본다
동조해달라는 게 아니라 니가 생각하는 것에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 의견 표명이었을 뿐인데;; 왜 그렇게 사람이 꼬였냐
고증충의 상세를 특징지은 것도 말이 꽤 나오고서 한거고. 남 깔보는게 싫다는건 보편적으로 정당한 생각이니 그걸 문제삼지는 않겠는데, 니가 초반에 진짜 "고증이 과한" 사람들에 대한 정당치 못한 비난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에는 말이 앞뒤가 안 맞고 한 박자씩 늦었다는 것도 알길 바란다.
근데 지금처럼 그냥 너가 싫다고 걔네를 까고 있으면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냐?
할 일 없어서 그냥 댓글이나 다는건데 불만이라도?
"과한 고증을 신줏단지처럼 모시며 평가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공격적인 태도의 플레이어/마스터" 를 "고증이 과한" 두 마디로 퉁친 게 내 잘못이라면 맞지 뭐...
아니 댓글다는 거에 무슨 이유가 있어야 함? "난 이렇게 생각해"란 말도 그냥 뱉으면 안 되는 거?
그러니까 너의 고증충이 병신이라는 의견에 난 개소리하지 말라고 까고 있는거다.
그래! 내가 이겼다! 야호!
니가 디씨에 글쓰는 것도 동조를 바라거나 목적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듯 나도 똑같이 댓글 다는 건데 왜 그렇게 공격적으로 구는 거임??
그리고 지금까지 너의 의견이 왜 개소리인지 반박이 끝났으니 왠만하면 좀 닥쳐줬으면 한다.
나도 니가 "고증충은 허수아비" 니 "일반화"니 하는 소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 건데 문제 있음?
개병신 지진아마냥 쿨내질질흘리지 말고 꼬인 생각이나 바꾸세요. 진짜 병신인가?
별로 반박 못 한 것 같은데. 쟨 지금 고증에 대한 비판을 부정하고 거기에 수반되는 불합리한 태도가 재수없다 주장했다며 말을 수정했고, 넌 그냥 고증까지 말라는 말만 하고있잖아.
끝났음?
61.85 이새낀 멍겅빌런때도 좆찐따처럼 굴더니 아직도 이지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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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갤러들이 자주하는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의 좋은 예
저새낀 완결도 못내고 뒤지게 생긴 새끼가 아가리는 존나게 털어요
스티븐 킹처럼 한번 진짜 죽기 전에 완결 못내나 개쫄리는 일이 생겨야한다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첫줄은 그냥 이야기를 만들기 나름이라 취향 문제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십만명을 눈 깜짝할 새 죽일 수 있는 무기는 현실에도 널렸지만 한국은 수십만명의 상비군을 운용하고 있다고. 소위 양판소의 묘사가 너무 안이하다는 데까지는 동의하지만 마법이 강력한 게 문제는 아니지
문제는 저런 마법사가 있으면 세계관을 수정해야하는데 반지의 제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세계관을 가졌으면서 저런 마법사들이 있다는게 문제지
소설의 장르를 '역사 소설'로 정의한다면야 타당하겠지만 판타지 소설에 가하기에는 좀 부적절해보이는 얘기가 어째 좀 많아보인다. 마틴옹 취향이 어떤지는 알겠는데......
걍 쉽게 설명하면 스타워즈 세계관을 만들어 놓고 하이퍼 스페이스 카미카제를 추가하려니 문제가 생기는거지
가볍게 문제를 묻어버리면 모를까 그러지 않는 이상 저런 계급사회의 어두운면 같은건 주머니속 송곳처럼 언젠간 튀어나오게 되어 있더라고
dd/첫문장이 '삼류 판타지 소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마법을 너무 강력하게 설정한다는 것이다.' 길래 한 얘기임. 마법이 작품 내내 한 번도 안 나오는 소설에서조차 역량이 부족한 작가는 실제 역사에 비추어서나 작중 묘사되는 세계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내용에 비교해서나 전쟁을 그럴듯하게 묘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걸 '마법이 너무 세게 나와서 그렇다'고
하면 동의하기가 힘든데. 이쪽은 차라리 마법도 넣고 중세~근세 스타일로 치고받는 것도 보여주고 싶어서 나타나는 장르적인 허용이라고 보는 게 더 적절하다고 본다.
계급사회의 어두운 면 이런 건 뭐 굳이 태클 걸 생각까지는 없는데, 역덕 입장에서는 불만 갖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로맨스 소설에 대고 '재벌가 후계자가 왜 쥐뿔도 없는 여자랑 사랑에 빠져서 집안이고 사업이고 다 때려치우고 결혼하냐' 수준으로 영양가 없는 얘기로 보여서 좀......
물론 마틴옹이 하고자 하는 얘기는 저런 소설들 까려는 게 아니라 자신이 어떤 소설을 쓰고 싶었는지 얘기하는 거겠지 그런 의미에서는 충분히 의미있는 글이고. 근데 저 아저씨 완결은 언제 낼 거래?
그리고 난 사실 스타워즈가 하이퍼 스페이스 사무라이 활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하이퍼 스페이스 가미카제가 등장한 게 뭐가 이상한 건지 잘 모르겠다는 입장. 광선검 삐용삐용하는 영화에 고증 따지는 건 객관적으로 이상한 거다.
스타워즈 덕후들 혈압오르는 소리 들린다 야...
스타워즈에 하이퍼 스페이스 카미카제가 왜 문제냐면 맨 첫번째 줄의 이야기와 완전히 동일하거든
중세/근대 배경물은 하다못해 현실역사를 레퍼런스 삼아서 비교라도 가능하지 하드 SF 대척점의 예시로 삼아도 모자라지 않을 초능력 나오는 물건에 대고 그런 거 따져봐야 과몰입 오타쿠냐는 말 말고는 해줄 말이 없는 걸......
아무래도 상관 없는 얘기지만 최근에 본 판타지소설에서는 마법사가 있는데 군대가 필요한 이유로 '그냥 안티매직필드 깔아버리면 아무리 대마법사여도 할 수 있는 게 없음'을 들더라.
그럼 그 동네는 왜 대마법사가 되려고 노력하는걸까?
하다못해 양판소에서조차 마법사를 그냥 파이어볼 피슝피슝하는 이동포대로 묘사하지는 않는데 마법사 쓸모가 직접공격밖에 없을리가 있나
핵무기 있다고 보병이 사라지고, 핵무기 못 쏜다고 항공함이 쓸모가 없겠냐
그렇다면 마법사가 다방면으로 쓰이는 부분을 묘사해야하지 않을까? 단순 한두문장으로 파악은 어렵네
작가가 고증 지적하는사람들이 꼬우면 독자들이 고증같은거 생각안나게끔 막 밀어붙히는 전개력과 글빨을 보여주면 되는것이다
루시드똥꼬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