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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맛있고 포도술을 잘 담그는... 우뚝 솟은 교회탑이 유일한 자랑인...

가끔 무법자가 찾아와 분탕을 치지만 한적한 농토엔 그것마저 즐거운 방문인 거다...

분탕충을 미워하지 말자... 쟤네들 없으면 글리젠도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