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만큼 좋을 거 같진 않음.


사귀고 보니까 우연히 취미가 맞아서 각자 하는 거 얘기 도란도란 나누는 게 즐거울 거 같지 굳이 같은 탁자에서 한 명 잡아야지 이 생각으로 플 하는 건 쫌 에반 거 같음.


플레이하다 보면 인간 밑바닥 나올 때도 있는데 그게 다 탁 내에서 끝나니까 서로 이런 것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가는 거지 탁 바깥에서 애인으로 다시 만나는 거 좀 그렇지 않냐.


보통은 여러번 만나다보니 서로 호감을 가져서 사귀는 거지 말마따나 섹스만 한 번 하겠다고 수작부리는 새끼가 아니면 플레이 한 번 했다고 들이대지는 않겠지.


그리고 이런 놈들은 꼭 딴생각 하느라 플레이에 집중을 못해서 테이블 분위기를 지옥 밑바닥까지 꽂아넣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