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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판으로, 자작 캠페인 세팅이었음. 나는 플레이어였고. 나름대로 모두가 재미있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마스터가 가벼운 폐렴으로 이번 플은 쉰다고 했음. 입원까진 필요 없고 집에서 약 먹으면 나을 거라며. 부득이하게 빵꾸를 내서 미안하다고 했음. 근데 그 다음 주에도, 다다음 주에도 연락이 없더라. 두 달쯤 더 넘은 것 같은데, 아직도 그 마스터 생각하면 마음이 좀 그래. 차라리 탈주한 것이었으면. 별 일 없었으면 하고 생각함...